문화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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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팔담에서 본 금강산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07. 9. 16. 14:10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다음과 같은 금강산 소개 구절이 나온다. “ 이 산은 천 개의 봉우리가 눈처럼 서서, 높고 절묘함이 으뜸이며, 또한 불서(佛書)에 담무갈보살이 거하던 곳이란 이야기가 있어서, 사람들이 인간정토(人間淨土)라 이른다. 전하기로는, 중국 사람들이 또한 이르기를, “고려국에 나서 친히 보기를 원한다.” 하였다. 금강산 비룡폭포 http://ktk84378837.tistory.com/3781 금강산호텔 http://ktk84378837.tistory.com/3782 금강산 가는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83 구룡폭포 가는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80 상팔담 가는 길 http://ktk8437883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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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상팔담 가는 길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07. 9. 16. 14:06
만물상(萬物相), 만물상은 하늘을 찌를 듯한 거암(巨巖)들이 난립하여 천태만상을 이루고 있다. 이들이 모두 숭고하고 신비한 인상을 주는 것은 흰색의 화강암의 절리(節理) 때문이다. 화강암은 지하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서서히 식어서 형성된 것으로, 오랜 시간 풍화와 침식을 통해 지표상에 드러나는데 화강암에 발달하는 서로 교차하는 수직 및 수평절리로 인해 만물상과 같은 기암괴석이 만들어지고,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구룡연 위를 흐르는 상8담(上八潭). 물줄기가 천 년 만 년 흐르면서 여덟 개의 바위연못을 만들어앴다. 금강산의 팔담은 구룡동 웃골에 있기 때문에 묘향산 만폭동(萬瀑洞)의 팔담과 구별하기 위해 상팔담이라 부르기도 한다. 팔담은 우리나라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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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구룡폭포 가는 길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07. 9. 16. 14:02
어딜 가나 붉은 글씨로 새겨진 김일성 주석의 말씀과 아내 김정숙을 기리는 혁명정신,그 리고 위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씀이 바위 크기에 따라 글씨 크기도 다르게 새겨진 암석들. 이것도 아래와 마찬가지로 몇백 년이 지나면 이념적 거부감과 함께 환경을 오염시킨 안타까움이 사라지고 그리운 옛냄새가 나려나? 탐방객의 일원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 기회 닿는 대로 모델이 되주신 00중학교 선생님. 관폭정에서 치켜다 본 구룡폭포 오른쪽의 거대 암석에 미륵불이라는 글씨가 폭포수만큼 일필휘지 멋들어지게 갈겨 있다. 최치원은 千丈白練萬斛眞珠(천장백련만곡진주) 천길 흰 비단 드리웠는가, 만섬 진주알 흩뿌렸는가. 고 노래하였으며, 송시열은 怒瀑中瀉 使人眩轉(노폭중사 사인현전) -한가운데로 곧장 쏟아지는 성난 폭포가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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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비봉폭포 가는 길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07. 9. 16. 13:59
드디어 금강산 탑앙의 첫날이 밝았다. 온정각에서의 아침식사 후 대기모습과 일출. 봉황이 꼬리를 펴고 하늘을 나는 자태를 선인들이 보았다는 금강산 4대 명폭인 비봉폭포, 봉황이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날아오르는 듯하다. 금강산 비봉폭포 http://ktk84378837.tistory.com/3781 금강산호텔 http://ktk84378837.tistory.com/3782 금강산 가는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83 구룡폭포 가는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80 상팔담 가는 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79 http://ktk84378837.tistory.com/3778 옥류관의 평양냉면 http://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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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호텔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07. 9. 16. 13:48
남북이산가족 상봉장소로 언론에서 자주 보아온 금강산호텔. 남북회담 때도 사용되었다. 온정각에는 이외에도 외금강호텔, 호텔 해금강, 금강패밀리비치호텔이 있다. 접대원 김남희동무가 카메라에 깜짝 놀라 당황해하는 모습 호텔연회장에서 관람객을 위해 연주하는 악단원 로비에는 남한관광객을 위해 필리핀 가수도 초청해 연주를 한다. 금강산 비룡폭포 http://ktk84378837.tistory.com/3781 금강산호텔 http://ktk84378837.tistory.com/3782 금강산 가는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83 구룡폭포 가는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80 상팔담 가는 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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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길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07. 9. 16. 13:11
2005년 1월 11일 나에게도 금강산 체험연수기회가 주어졌다.김대중 노무현정권의 햇볕정책 덕으로 봐야 할까?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정주영 현대회장에게 오히려 고개를 숙여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북한을 가는데 해외여행 수속을 밟는다는 것이 도대체 머리 나빠가지고는 이 땅에서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따지고 보면 해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육로로 갈 수 있다는 것만도 많이 발전한 거다... 멀다. 중국 가는 길보다. 동해. 금강산 비룡폭포 http://ktk84378837.tistory.com/3781 금강산호텔 http://ktk84378837.tistory.com/3782 금강산 가는길 http://ktk84378837.tistory.com/3783 구룡폭포 가는길 http://ktk8437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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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394호 우항리 공룡박물관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2007. 9. 1. 20:56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는 원래 물에 잠겨 있던 해안이었으나 화원반도와 목포를 연결하기 위해 해안에 둑을 쌓으면서 해수면이 낮아져 드러난 대규모 화석지이다. 중생대 백악기시대에 형성된 퇴적층(약 8300만∼8500만 년 전으로 추정)으로 실제로 교과서에서 배우는 퇴적구조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 규모의 화석산지이다.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에서는 공룡발자국화석과 익룡발자국화석, 새발자국화석, 공룡뼈화석 등이 다양하게 많은 수가 발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두 종류의 물갈퀴 새발자국과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익룡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되어 익룡과 새가 같은 서식지를 공유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최초의 사례가 되고 있다.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는 중생대 고생물 진화와 당시의 환경을 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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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와트 Angkor Wat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07. 9. 1. 17:58
앙코르톰(Angkor Thom). 1860년 초 프랑스 박물학자 알베르 앙리 무오(Albert Henry Mouhot)가 나비를 채집하기 위해 현지 안내인과 함께 캄보디아의 밀림 속을 들어갔다가 발견된 400년 전 멸망한 옛 도시 앙코르의 폐허지다. 앙코르는 9~15세기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다. 앙코르 유적지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리아바르만 2세가 12세기에 지은 앙코르와트와 자야바르만 7세가 1200년경에 지은 앙코르톰이다. 자야바르만 7세는 바욘을 비롯한 많은 사원을 건립했다. 사원은 가장 중심부에 있는 대승불교식 피라미드 사원으로서 왕실신앙의 중심점이자 자야바르만 자신의 능묘로 지은 대승불교식 장례사원으로 자야바르만의 부모에게 봉헌되었다. 타프롬사원 Ta Prohm Temple. 안젤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