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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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발고사리 근경 Polypodium formossanum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2024. 10. 10. 22:24
누에발고사리 근경 Polypodium formossanum 'Cristatum', Goniophlebium formosanum, 북해도고사리, 청고사리, 대만능맥궐(臺灣棱脈蕨), 대만수룡골(台灣水龍骨). 일본 중국 대만 원산. 길이 60cm. 타조 깃털처럼 하늘거리는 긴 이파리에 솜털이 보이며, 중심 잎맥은 잎보다 더 짙은 녹색이다. 특히 파래맛 과자 혹은 누에처럼 생긴 연두빛 근경이 인상적인 양치식물이다. 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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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사리 海金砂 Lygodium japonicum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2024. 8. 31. 09:28
실고사리 海金砂 Lygodium japonicum, 영명 Vine-like fern. 실고사리과의 다년초. 남부지방 산록 이하에서 자라고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엉킨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잎자루의 밑부분과 더불어 검은 털이 있다. 작은잎은 어긋나고 2∼3회 3개씩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윗부분의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달리고 2줄로 배열한다. 한방에서는 포자를 해금사(海金砂)라고 하며 임질약으로 사용한다. 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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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줄고사리 Davallia mariesii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2024. 5. 6. 21:42
곶자왈 중에서는 주로 해발고가 다소 높은 낙엽활엽수림에 산다. 아주 늙은 구실잣밤나무 등걸에 붙어 있는 것을 빼고는 여타의 상록수에서는 여간해서 보기 어렵다. 우리나라에는 넉줄고사리 1종만이 전국에 자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넉줄고사리는 뿌리줄기가 굵은 것은 직경이 5㎜에 달할 만큼 굵다. 그런데다 갈색이나 회색이 도는 비늘이 두툼하게 그 표면을 덮고 있다. 이런 뿌리줄기의 모양이 매우 기이하고, 여름엔 잎이 무성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넉줄고사리의 뜻에 대하여 일조각간 '한국 식물명의 유래'에는 '바위 위로 뻗은 줄기를 넉줄(생명선)에 비유'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생태보감'(www.econature.co.kr)에는 '일본 특산종으로 잎이 1회 우상(羽狀)으로 생긴 줄고사리(구슬고사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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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보디움 아우레움다바나 Phlebodium aureum 'Davana'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2024. 3. 31. 16:03
플레보디움 아우레움다바나 Phlebodium aureum 'Davana', 영명 Golden polypody, Golden serpent fern, Hare-foot fern, Blue Star Fern. 유통명 다바나고사리. 고사리과, 높이50cm. 블루스타핀의 변종이다. 독특한 물결 모양의 잎 모ㅇ이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외관을 제공하여 장식가와 실내 정원사에게 완벽한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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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짜개덩굴 Lemmaphyllum microphyllum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2023. 7. 10. 20:07
콩을 반 쪼갠듯한 콩짜개덩굴 Lemmaphyllum microphyllum C.Presl 고사리목 고란초과 혹은 잔고사리과의 난대성 다년초. 잎은 영양잎과 포자엽이 있는데, 영양잎은 원형 도는 타원형으로 길이 1~2cm, 나비 6~15mm 정도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근경 양쪽으로 퍼지며 엽병은 길이 1~4mm 정도로 짧다. 엽병 밑부분에는 마디가 있으며 비늘조각이 밀생한다. 전초가 지련전(地連錢)이며 淸肺(청폐), 止咳(지해), 凉血(양혈), 解毒(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안동 도산서원 입구.콩짜개란은 난과 식물로서 우리나라에 자생지가 몇군데 확인되지 않은 희귀한 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