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삼백초과 Saurur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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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三白草 Saururus chinensis초목류 wild flower/삼백초과 Saururaceae 2011. 9. 6. 12:59
삼백초 三白草 Saururus chinensis. Lizard tail, 제주도 남해 일부 습지에서 자란다는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그래서인지 내륙에서는 식물원이나 한약초 재배지에서나 볼 수 있다. 꽃과 잎과 뿌리 세 부분이 하얗대서 삼백초라 부른다.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송장풀이란 이름도 있다. 전삼백(田三白), 오엽백(五葉白), 백화련(白花蓮), 키는 50~100㎝이며 6~8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104동인가에 산다는 목줄에 맨 강아지 두 마리를 가끔 산책시키는 꽃을 좋아하는 아저씨 한 분이 우리 가든에는 어성초를 몇 뿌리를 주었는데 척박한 땅에도 어찌나 번식력이 좋은지 비라도 내리는 날엔 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어성초밭이 되어버렸고, 자기네 빈터에는 삼백초 몇 뿌리를 심은 것이 고결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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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모밀 Houttuynia cordata Thunb초목류 wild flower/삼백초과 Saururaceae 2010. 5. 27. 21:58
아, 이 비릿한 내음. 약모밀 Heartleaf Houttuynia. 후추목 삼백초과 약모밀속의 다년초. 어성초(魚腥草), 십약(十藥), 어린초, 취채, 학명 Houttuynia cordata Thunb. 높이 10-60cm.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이고 꽃은 5-6월에 줄기 끝의 흰색으로 달린다. 전체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는데 魚腥은 물고기의 비린내를 뜻한다. 하고 많은 냄새 가운데 비린내를 풍기는 풀이 또 있지는 않을것이다. 어성초[魚腥草]는 삼백초과의 약모밀에 해당한다. 그래서 약(藥)으로 쓸 수 있는 모밀을 닮은 풀이라는 뜻이다. 모밀은 메밀로 현대화되었다. 중국의 진(秦)나라에서는 저자(菹子), 즉 젓갈과 같은 냄새가 나는 식물이라 하여 즙채라고 불렀다. 원래는저(菹)인데 즙(蕺)과 소리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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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모밀 Heartleaf Houttuynia초목류 wild flower/삼백초과 Saururaceae 2008. 5. 23. 08:27
아, 이 비릿한 내음. 약모밀 Heartleaf Houttuynia. 후추목 삼백초과 약모밀속의 다년초. 어성초(魚腥草), 십약(十藥), 어린초, 취채, 학명 Houttuynia cordata Thunb. 높이 10-60cm.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이고 꽃은 5-6월에 줄기 끝의 흰색으로 달린다. 전체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는데 魚腥은 물고기의 비린내를 뜻한다. 하고 많은 냄새 가운데 비린내를 풍기는 풀이 또 있지는 않을것이다. 어성초[魚腥草]는 삼백초과의 약모밀에 해당한다. 그래서 약(藥)으로 쓸 수 있는 모밀을 닮은 풀이라는 뜻이다. 모밀은 메밀로 현대화되었다. 중국의 진(秦)나라에서는 저자(菹子), 즉 젓갈과 같은 냄새가 나는 식물이라 하여 즙채라고 불렀다. 원래는저(菹)인데 즙(蕺)과 소리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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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三白草) Lizard tail초목류 wild flower/삼백초과 Saururaceae 2007. 8. 29. 14:29
삼백초 三白草 Saururus chinensis. Lizard tail, 제주도 남해 일부 습지에서 자란다는 후추목 삼백초과 삼백초속의 여러해살이풀. 키는 50~100㎝이며 6~8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그래서인지 내륙에서는 식물원이나 한약초 재배지에서나 볼 수 있다. 꽃과 잎과 뿌리 세 부분이 하얗대서 삼백초라 부른다. 송장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하여 송장풀이란 이름도 있다. 혹은 잎 두세장이 희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전삼백(田三白), 오엽백(五葉白), 백화련(白花蓮), 이리 색다른 모습이니 한방에서 당연 가만 있을 까닭이 없겠다. 식물체 전체를 말려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쓰고, 각기, 황달, 간염 등에 사용한다. 뿐만아니라 차로도 음용하니 귀한 약초식물이다. 삼백초 http://ktk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