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
대나무 꽃 피다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4. 4. 21. 22:01
대나무는 나무일까 풀일까. 이름에는 나무가 들어가 있지만 분류학상 벼과 즉 화본과이니 풀인 모양이다. 대나무가 아니라 대풀이라고 해야 하나? 목질이라고 해서 모두 나무는 아닌 것이다. 이름만이 아니라 수명으로도 나무인 대나무는 60-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주기설이 있다. 대나무 밭에는 다른 식물은 범접도 못할만큼 밀집되어 있고 땅의 양분이 줄어들어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죽기 전에 후손을 퍼트리기 위해 꽃을 피운다고 한다. 지난 겨울에 추위를 타 동해를 입어 죽는다는 말도 있다. 꽃이 피고난 대나무는 모두 죽는데 개화병이라 한다. 죽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데...몇 년 전에 대둔산에서 조릿대 꽃을 보았었다. 열매를 맺었을까? 꽃이 피고나면 죽기 떄문에 대나무 열매 즉 죽실(竹實)을..
-
팜파스그래스`서닝데일 실버`pampas grass 'Sunningdale Silver’,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3. 10. 31. 09:48
팜파스그래스`서닝데일 실버`(팜파스그라스`서닝데일 실버`) 영명 pampas grass 'Sunningdale Silver’, 학명 코르타데리아 셀로아나 `서닝데일 실버`(Cortaderia selloana `Sunnigdale Silver)., 서양억새, 남미 팜파스지역(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대초원) 원산. 벼과. 인디오 말로 평원(平原)을 뜻함. 꽃말 자랑스럽다, 웅대, 감사하다. 순천만국가정원.
-
참새피 Paspalum thunbergii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3. 9. 5. 18:09
참새피 Paspalum thunbergii Kunth ex Steud. 털피, 납작피. 벼과 참새피속. 높이는 50cm. 엽초와 잎에 백색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황록색 수상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영과(穎果, 이삭형)를 맺는다. 잎집에는 털이 있고 소수는 길이가 2.5~3mm이며 털이 없다. 물참새피는 검은색수상꽃차례로 핀다. 큰참새피는 남미원산이며 암술머리와 꽃밥이 붉은색이다. 참새피의 씨앗을 주먹이로 하는 때문인지 주변에 참새가 많음으로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도솔산.
-
새 Arundinella hirta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3. 8. 20. 17:01
새 Arundinella hirta. 화본과(벼과)로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근경이 벋으면서 번식하여 큰 포기같이 군생하고 화경은 곧추서서 높이 120cm 정도에 이른다. 선형의 잎몸은 길이 15mm 정도로 퍼진 털이 약간 있다. 잎집은 마디사이보다 길고 때로는 털이 있다. 잎혀에는 긴 털이 줄로 돋는다. 8월에 꽃이 피고 원추꽃차례는 30cm 정도다.척박한 산지에서도 잘 자라 사방용이나 목초용으로도 심는다. 옥녀봉.
-
밀렛 퍼플 마제스티 Millet Purple Majesty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2. 10. 14. 17:20
밀렛 퍼플 제이드 프린세스 Pennisetum glaucum Jade Princess, 벼과, 아프리카 원산의 일년초. 조(粟, Setaria italica (L.) P. Beauvois)의 변종으로 겉모양은 조와 비슷하다. 높이 60cm. 꽃은 강아지풀처럼 원추형 화서이고 솜털이 많고 흰색 노랑색 보라색을 띤다. 열매는 좁쌀과 같이 작다. 꽃대는 수크령을 닮고 줄기는 옥수수를 연상시킨다. 키가 크고 잎과 줄기가 진한 갈색인 밀렛 퍼플 마제스티(Millet Purple Majesty)이다.한밭수목원
-
아팔라치카사초 carex appalachica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2. 7. 7. 21:15
아팔라치카 사초 carex appalachica J. Webber & P.W. Ball 북미 원산. 사초과. 사초(Carex) / 박선협 아무렴 참으려도 살가운 기분한겹 대나무 삿갓에다 도롱이 걸쳐입고 복바친 속알머리에 해오라기 도는 눈 말이사 이제그만 손맞잡고 추스린들 골백번 아우르다 사라진 숨바꼭질 풋허물 쾌재랑 불러 사글사글 살으련 무겁디 크낙한 돌 가슴에 묻어두자 하도야 성에차지 않는다고 태걱일까 바늘도 산꿰어 들면 무소불위 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