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조희풀 Clematis heracleifolia urticifoli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26. 9. 16. 19:40
병조희풀 Clematis heracleifolia var. urticifolia, 미나리아재비과, 자주조희풀(Clematis heracleifolia)의 변종이다. Clematis) 그리스어로 덩굴식물을 뜻하는 klema에서 왔으며, heracleifolia은 미나리아재비과나 미나리과의 대형 허브인 어수리속(Heracleum) 식물의 잎(folia)을 닮았다는 뜻이다. 병조희풀은 호리병 모양에 꽃자루가 짧고 자주조희풀은 일반 병 모양에 꽃자루가 길다. 병조희풀은 약간만 벌어져 마치 병같은 모양이지만 자주조희풀은 꽃잎이 활짝 핀다. 변종소명 (urticifolia)을 나타낸다. 쐐기풀(Urtica)의 잎(folia)처럼 잎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거나 날카로운 톱니가 발달한 특징이다. 덩굴조희풀은 신종이며 ..
-
나도좀진고사리 Deparia pseudoconilii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2026. 9. 16. 19:33
나도좀진고사리 Deparia pseudoconilii, 좀진고사리와 매우 비슷하지만, 맨 아래쪽 깃조각(잎)이 가장 뚜렷하게 크다는 차이점이 있어 구분하기 위해 나도좀진고사리가 되었다. Deparia는 그리스어로 접시 또는 잔(depas)을 뜻하며, 포자낭군을 덮고 있는 포막의 독특한 형태에서 유래했다. pseudoconilii 는 가짜, 비슷한을 뜻하는 접두어 pseudo-와 좀진고사리(Deparia conilii)의 종소명인 conilii가 합쳐진 단어다. 즉, 학명 자체도 좀진고사리(conilii)와 매우 닮은 식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세종수목원.
-
주저리고사리 Dryopteris fragrans초목류 wild flower/관중과(Dryopteridaceae) 2026. 9. 16. 19:24
주저리고사리 Dryopteris fragrans. 관중과의 다년초, 키는 20~30cm, 잎 전체에 샘털(선모)이 많고 향기가 난다. 마르면 잎이 많이 말리며 묵은 잎이 매달려 있는 특징이 있다. 깊은 산속 바위틈이나 바람이 나오는 풍혈지, 돌이 쌓인 너덜지대에서 발견된다. 마른 잎이 줄기에 주저리주저리 매달려 있는 생태적 특징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종소명인 fragrans는 식물 전체에 나는 샘털(선모)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는 특징에서 왔다. 세종수목원.
-
부싯깃고사리 Silver cloak fern초목류 wild flower/봉의꼬리과 Pteridaceae 2026. 9. 16. 18:12
부싯깃고사리 Silver cloak fern 고사리목 봉의꼬리과. 학명 Cheilanthes argentea (S. G. Gmel.) Kunze 산기슭의 바위나 돌담 틈에 자라는 다년초. 부시를 쳐서 생기는 불똥을 잘 붙도록하는 이용되었던 하얀털이 잎의 뒷면에 있으므로 유래했다. 어려서 불장난으로 마른쑥이나 호박잎을 비벼서 남는 솜털로 불을 붙이는 촉매로 사용했었던 기억이 있다. 부시가 없어선지 어릴 때라 그랬는지 부싯돌을 사용했었다. 고사리는 곡사리(曲絲里)의 '곡'에서 'ㄱ'이 탈락하였다. 뒷면이 녹색이면 청부싯깃고사리다. 세종수목원.
-
후피향나무(厚皮香) Japanese Ternstroemia초목류 wild flower/차나무과 Theaceae 2026. 9. 16. 18:06
후피향나무(厚皮香, 영명 Japanese Ternstroemia, 학명 Ternstroemia gymnanthera), 펜타필라카과(과거 차나무과). 나무껍질(수피)에서 두껍고 중후한 은은한 향기가 난다고 이름하였다. 아름다운 수형과 고급스러운 자태 덕분에 정원의 왕자라 부른다. 열매는 주황빛을 띤 붉은색(홍황색)으로 익는다. 반짝이는 주황색-빨간색 씨앗들이 밖으로 보인다. 잎은 가죽질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앞면에 은은한 윤기가 있다. 세종수목원. 후피향나무 / 김재황 물소리 부서지고 바람 소리 찢어지고외로운 갈매기가 노을 울음 흘린 바다빠지듯 저무는 곳에 섬마을이 잠든다. 돋을볕 받아 들면 입술 절로 열리는데자르르 삼단 머리 곱게 드린 빨강 댕기 맷방석 널찍한 정을 펴고 앉는 임이여. 둘이서 금실..
-
자라풀 Frogbit초목류 wild flower/자라풀과 Hydrocharitaceae 2026. 9. 16. 17:36
자라풀(영명 Frogbit, 학명 Hydrocharis dubia), 자라풀과, 정체된 물가에서 흔히 자생하는 토종 부유(부엽)식물이다. 둥근 심장 모양의 잎이 미끈하고 광택이 나는데, 이 생김새가 자라의 등딱지를 닮았다고 붙은 이름이다. 잎딋면에 스펀지나 에어캡처럼 부풀어 오른 기포(공기주머니) 조직이 있다. 8~9월 물 위로 솟아오른 가느다란 꽃대 끝에 종이를 접어놓은 듯한 3갈래의 흰색 꽃잎과 노란색 중심부가 조화를 이루는 꽃이다. 세종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