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etce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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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11-문화로314기타 etcetera 2014. 2. 11. 19:55
폐가11 http://ktk84378837.tistory.com/5512 폐가10 http://ktk84378837.tistory.com/5508 폐가9 http://ktk84378837.tistory.com/5495 폐가8 http://ktk84378837.tistory.com/5460 폐가7 http://ktk84378837.tistory.com/2611 폐가6 http://ktk84378837.tistory.com/1711 폐가5 http://ktk84378837.tistory.com/3370 폐가4 http://ktk84378837.tistory.com/3537 폐가3 http://ktk84378837.tistory.com/3536 폐가2 http://ktk84378837.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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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9-정겨움기타 etcetera 2014. 1. 17. 15:29
사람 없는 마을의 회귀하는 법칙 땀내음이 가시지 않은 끈적거림 소전마을. 폐가9 http://ktk84378837.tistory.com/5495 폐가8 http://ktk84378837.tistory.com/5460 폐가7 http://ktk84378837.tistory.com/2611 폐가6 http://ktk84378837.tistory.com/1711 폐가5 http://ktk84378837.tistory.com/3370 폐가4 http://ktk84378837.tistory.com/3537 폐가3 http://ktk84378837.tistory.com/3536 폐가2 http://ktk84378837.tistory.com/3538 폐가1 http://ktk84378837.tistory.co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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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修能)도 마음을 담아기타 etcetera 2013. 11. 7. 12:25
갑사. 수험생 격려. 수학능력시험 http://ktk84378837.tistory.com/4364 http://ktk84378837.tistory.com/5429 수능시험 전날 / 최상호 마지막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먹어서 안 될 음식을 말하고 수염 거뭇거뭇한 아이들이 순한 유치원 학생이 되어 긴장된 두 눈에 불안한 물살이 출렁이면 여느 해처럼 낡은 교탁 앞에서 기도를 한다 군에 가는 아들에게 따뜻한 밥 한번 해 먹이듯 찰지고 뜨거운 기도를 한 그릇씩 그득히 먹였다 아이들은 그제야 입술이 따스해져서 밝은 소리들을 웅성인다 다행이구나 참 다행이구나 내 기도의 소리가 진실로 공명된 날이 언제였던가 초겨울 노란 은행잎이 돌계단에 모여 손을 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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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4-이걸 어쩔 것인가기타 etcetera 2013. 11. 7. 10:44
갑사 가는 길 이미 폐교된 왕흥초등학교의 운동장과 본관 현관에 대백제전 행사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설치물들이 이렇게 보관(?)되고 있다. 건물 뒤켠으로 돌아가니 학교는 사라졌지만 아이들의 깔깔거리던 웃음소리는 창문 도처에 남아 있다. 폐교4 왕흥초 http://ktk84378837.tistory.com/5417 폐교3 천장초 http://ktk84378837.tistory.com/3425 폐교2 진산 http://ktk84378837.tistory.com/3385 폐교1 왕흥초 http://ktk84378837.tistory.com/3025 폐교에서 / 최홍윤 진주 같은 어린 눈동자들이 세상을 향해 한 자 한자씩 배우고 익히던 곳 구경하며 함께 배우자던 참새들은 아직 짹짹 이는데 살자고, 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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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세족식기타 etcetera 2013. 5. 12. 20:10
대전 KBS 9시 뉴스 http://daejeon.kbs.co.kr/news/news_01_03.html?pgcode=341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13250&mobile&categoryId=200000110 세족식이라고도 한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晩餐), 성만찬을 집행하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 준 일에서 유래되었다. 이때 그리스도는 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김으로써 '섬기는 자세'를 보여 주었다. 이에서 유래되어 오늘날에도 교황이 평신도의 발을 씻기는 의식을 갖는다. 보통 부활절 이전의 목요일에 시행하므로 이날을 '세족목요일'이라고도 불렀다. 그러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이것을 위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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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 만난 양봉 부부기타 etcetera 2013. 4. 29. 16:13
광양. 양봉 http://ktk84378837.tistory.com/4590 줄무늬감탕벌 http://ktk84378837.tistory.com/4157 세줄감탕벌 http://ktk84378837.tistory.com/4368 꿀벌 http://ktk84378837.tistory.com/4208 나나니벌 http://ktk84378837.tistory.com/4158 시크맨나나니벌 http://ktk84378837.tistory.com/4203 말벌 http://ktk84378837.tistory.com/4209 말벌집 http://ktk84378837.tistory.com/4156 장수말벌 http://ktk84378837.tistory.com/4061 곤봉자루맵시벌 http://ktk8437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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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瑞雪)기타 etcetera 2013. 1. 2. 21:59
동춘당. 까치설 / 박경리 섣달그름 날,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 정월 초하루 아침에도 회촌 골짜기는 너무 조용하다 까치는 모두 어디로 갔는지 흔적이 없다 푸짐한 설음식 냄새 따라 아랫마을로 출타중인가 차례를 지내거나 고사를 하고 나면 터줏대감인지 거릿귀신인지 여하튼 그들을 대접하기 위해 음식을 골고루 채판에 담아서 마당이나 담장 위에 내놓던 풍습을 보며 나는 자랐다 까치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음식 내놓을 마당도 없는 아파트 천지 문이란 문은 굳게 닫아 놨고 어디서 뭘 얻어먹겠다고 까치설이 아직 있기나 한가 산야와 논두렁 밭두렁 거리마다 빈 병 쇠붙이 하나 종이 한 조각 찾아 볼 수 없었고 어쩌다가 곡식 한 알갱이 떨어져 있으면 그것은 새들의 차지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목이 메이게 척박했던 시절 그래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