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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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은 단풍심상 image 2013. 11. 28. 21:11
동산고. 단풍의 비밀 http://ktk84378837.tistory.com/969 단풍5종 http://ktk84378837.tistory.com/4366 애기단풍나무 & 단풍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4381 보문산 단풍 http://ktk84378837.tistory.com/2533 보석사 단풍 http://ktk84378837.tistory.com/5443 단풍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4380 http://ktk84378837.tistory.com/1744 http://ktk84378837.tistory.com/3595 단풍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4684 http://ktk8437883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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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8-불탄집심상 image 2013. 11. 25. 19:58
문창동. 폐가8 http://ktk84378837.tistory.com/5460 폐가7 http://ktk84378837.tistory.com/2611 폐가6 http://ktk84378837.tistory.com/1711 폐가5 http://ktk84378837.tistory.com/3370 폐가4 http://ktk84378837.tistory.com/3537 폐가3 http://ktk84378837.tistory.com/3536 폐가2 http://ktk84378837.tistory.com/3538 폐가1 http://ktk84378837.tistory.com/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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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햇살심상 image 2013. 11. 20. 16:08
거실에서. 겨울햇살은 가난하다 ..../ 정명섭 겨울햇살은 가난하다 차가운 방바닥, 구멍난 양말사이로 햇살이 비춰올때, 나에게 한장의 백지를 주며 다가온 정적靜跡 봄은 아직 멀었는데 한켠 방구석에 모여있는 그 아래 꿈틀거리는 빚바랜 벽지위로 오르려하는 나의 흰 머리가락,뒹구는 문학지,밑줄친 조간신문, 보고 또 본 詩集,차가운 머그잔,축축한 탁상달력, 문득 생각한다 아마,그럴때 마다 열리고,닫히고,처음같이 다시 돌아가는 문問 다시라고 생각해 본다 그토록 천번을 생각하는 단어가 있었는데 햇살이 따가워 또 다시 잊고 만다 어둠속에서 차라리 혼자라면 좋겠네 지금 뻥뚫린 내 엄지 발가락은 망중한忙中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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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심상 image 2013. 11. 20. 16:07
영평사. 황금련 http://ktk84378837.tistory.com/4131 http://ktk84378837.tistory.com/651 http://ktk84378837.tistory.com/1949 홍련 http://ktk84378837.tistory.com/4073 http://ktk84378837.tistory.com/4130 http://ktk84378837.tistory.com/28 http://ktk84378837.tistory.com/650 백련 http://ktk84378837.tistory.com/4072 http://ktk84378837.tistory.com/4132 http://ktk84378837.tistory.com/1949 홍련 & 백련 & 황금련 http://ktk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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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가 있는 집심상 image 2013. 11. 14. 20:52
모과(木瓜)나무 Chinese quince, Chinese Flowering-quince, 학명 Chaenomeles sinensis, 일본명 화리(花梨), 중국 원산.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 10m, 나무에 달린 참외라는 뜻의 목과(木瓜)에서 유래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상 달걀모양이고 잔톱니가 있다. 꽃은 분홍색으로 4월 말에 피며 꽃잎은 꽃잎은 5개로 거꿀달걀형이다. 수술은 약 20개이다.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진다. 이과(梨果)는 원형이고 9월 ~ 10월에 황색으로 익고 향기가 좋으나 과육은 시며 굳다. 과실을 당목가(唐木瓜)라 한다. 《동의보감》에는 “갑자기 토하고 설사를 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에 좋으며, 소화를 잘 시키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 또 힘줄과 뼈를 튼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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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상 image 2013. 11. 5. 11:50
대청호. 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5412 http://ktk84378837.tistory.com/2470 나무 / 하덕규 저 언덕을 넘어 푸른 강가에 젊은 나무 한 그루 있어 메마른 날이 오래여도 뿌리가 깊어 아무런 걱정없는 나무 해마다 봄이 되면 어여쁜 꽃피워 좋은 나라의 소식처럼 향기를 날려 그 그늘 아래 노는 아이들에게 그 눈물 없는 나라 비밀을 말해주는 나무 밤이면 작고 지친 새들이 가지 사이사이 잠들고 푸른 잎사귀로 잊혀진 엄마처럼 따뜻하게 곱게 안아 주는 나무 가을 높은 하늘이 더욱 높아져 열매들 애쓰면서 익어가고 빛바랜 잎사귀들 새봄을 위해 미련도 없이 바람에 창백하게 날리고 하얀 눈이 그 위에 온세상 하얗게 성탄절 아름다운 종소리 들리면 저 언덕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