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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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Bangkok) 왓벤차마보핏(Wat benchamabophit)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2. 5. 22:18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지어 하얗고 매끈하개 번쩍여 유럽에 온 느낌이다. 누가 먹다 떨구고 갔으까. 여성의 장식물이 함께 놓여 있다. 불당의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강열한 햇빛에 비친 조각상은 눈에 부시고, 금불상 뒷면은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 불상의 신비감을 더해준다. 불상 앞에 세운 사진은 왕정국가인 태국의 현 국왕 마하 와치라롱꼰 라마10세이며 어디를 가나 국왕의 사진이 걸려 있다. 그의 부왕은 70년이라는 세계 최장 왕위에 있으면서 절대적 신망과 함께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을 받던 푸미폰 아둔아뎃 라마9세로 2016년 서거했다. 왓벤치마보핏을 지은 라마5세 왕자인 Narisranuvattivongse의 영정 사원을 지키는 석수(石獸) 행랑쪽 불상들은 기기묘묘하다.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건축된 왓벤차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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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Bangkok)의 새벽을 여는 왓아룬(wat arun)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2. 5. 21:29
28-300mm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가 없어 45도로 기울였다. 왜곡이 심할망정 10-24mm 아쉬울 때가 좀 있다. 중앙 쩨디를 중간쯤 올랐으때 잠긴 철짱 안에 갇혀 있는 불상을 만났다. 각국이 미녀들이 총 출동해서 나름의 패션으로 태국 사원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취를 담기에 바쁜 모습이다. 이 모든 구조물의 복잡하고 세밀하며 화려한 건축은 세라믹 타일과 다색 도자기 파편에서 온 것이다. 여러 석수(石獸) 가운데는 양(羊)을 닮은 것도 있다. 어떤 남친은 여친을 현지 왕녀의 복장을 대여하여 사진모델로 삼았다. 마치 시바 신으로 보였다.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어 양해를 얻었더니 흔쾌히 허락하여 아름다움의 극치를 표현해 보았다. Wat Arun 은 새벽사원이라는 뜻으로 석양빛을 받았을 때 더욱 아름답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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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푸카오텅(황금산)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2. 5. 20:50
밑에서 봐도 그리 높지 않은 황금산 푸카오팅 오르는 길목엔 커튼처럼 늘어뜨린 뿌리식물을 통과하느라 정글 속 신비감이 온몸에 퍼진다. 몇 계단만 올라도 팍팍한 다리에 짜증을 낼즈음이면 여러 개의 동종을 만날 수 있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종을 치면서 재미나하거나 기원을 담은 표정을 한다 방콕 시내가 이렇게 내려다 보이니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고 쉬기도 하고 콩신을 하기도 한다. 경내엔 기원을 가득 담아 와불이며 금불에 금박을 붙이기도 하고 사면불에 비단을 제물로 헌정하기도 한다 계단을 통과에 옥상에 오르면 거대하고 둥근 황금 쩨디가 맞이하는데 진지한 기도를 드리는 현지인들이 많기도 하고 관람이 끝난 외국인 관광객들은 sns가 마냥 즐겁다. 이거 징이라고 해야 하나? 7개 머리를 한 나가 naga 방콕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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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최고(最古)의 왓포 watpho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2. 1. 14:17
등신불(等身佛). . . 사남차이(Sa Nam Chai)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왓 포는 17세기 아유타야 시대에 만든 사찰로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라고 한다. 이곳은 길이 46m, 높이 15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와불(臥佛)로 유명하다. 길이 5m, 폭 1.5m에 달하는 와불의 발바닥 지문은 자개로 표현되어 있는데 삼라만상을 뜻한다. 와불 뒤에 있는 108개의 작은 놋쇠 항아리에 동전을 넣고 돌리면 복이 들어온다고 한다. 방콕 왓포 Wat Pho 에서. 와불 지나며 / 최영철 산에서 도적을 만난 늙은 중이 가진 것을 다 내주고 나서 말하였다. 그래도 의심스러우면 풀로 나를 가두시게 도적은 웃으며 근처의 풀을 당겨와 중을 묶어두고 떠났다 곧 밤이 오고 매서운 바람이 소리치며 칼을 휘둘렀다 풀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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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Bangkok) 왓프라깨우(Wat Phra Kaew) & 왕궁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2. 1. 01:30
왓프라깨우(Wat Phra Kaew)의 장엄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관. 라마1세때 만든 왕실사원으로 에머랄드사원이라고 한다. 프라시라타나 체디(Phra Si Ratana Chedi,좌)와 프라몬드프 체디(우) 녹색의 벽옥(碧玉)으로 만들어진 불상에 연유하여 에머랄드사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안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이 불상은 기원전 인도에서 만들어 라오스 왕에게 선물한여 왓 파깨우에 있었으나 1779년 씨암(태국)이 침략하여 라마1세가 전리품으로 가져온 것이다. 현 왕이 1년에 3번 옷을 갈아입히는 유명한 절이라고 자랑을 하지만 한일관계를 보더라도 언젠가는 반환되어야할 문화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독수리 모양의 Tantima bird 와 반인반조(半人半鳥)의 키나리(kinaree). 키나리는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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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Wat Phra Kaew) 왓차나송크람(Watchanasongkram)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1. 29. 15:35
왓차나송크람Watchanasongkram과 담장 하나 두고 여와궁(女媧宮)이 있다. 중국식 사원이라고 짐작을 할뿐 자료도 없을 뿐더러 17년 여기서 살았다는 교포식당 사장님도 처음 들었다는 여와궁. . . 여와궁과 담장을 같이한 왓차나송크람Watchanasongkram은 현직 왕과 왕비가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정문쪽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보리수나무 타종 본존불보다 더 멋져보이는 복도에 안치된 벽옥불. 에머랄드사원의 본존불보다 가까이서 보니 더 훌륭해 보인다. Thanon Khao San 의 조그마한 중국식 사원 여와궁(女媧宮)과 태국 9대사찰의 하나인 왓차나송크람(Watchanasongkram) Thanon Khao San 은 방콕 왕궁에서 약 1km 떨어진 방람푸 시장 근처에 형성된 여행자 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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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Bangkok) 카오산로드(Khaosan Road)와 왓차나송크람(Wat Chana Songkhram)과 시암(Siam)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1. 25. 11:56
왕궁에서 1km 떨어진 방람푸 시장 근처에 카오산로드는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 이름이 붙을 정도로 활기찬 곳이다. 태국전통가옥형태 거리의 마사지 야자를 아이템으로 한 조명기구는 돌아나올 때 경찰들이 수거해 가던데. . . 어느 식당 입구에 설치한 조각상. 카오산로드를 걷다가 수시로 들락일 수 있는 왓차나송크람 Wat Chana Songkhram 에서. 왓차나송크람 Wat Chana Songkhram 에서 만난 황종화 tecoma stans 왓차나송크람 Wat Chana Songkhram 에서 만난 세나알라타(Senna alata) 오크나세룰라타Ochna serrulata,, 까만 열매가 쥐의 눈 같다고 서안목, Mickey Mouse Tree-Ochna integerrima, 몽키트리라고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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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Bangkok) 돈므앙(Donmuang Airport)에 내리다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1. 24. 12:04
돈므앙(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에 내리자 룽나파가 손목에 걸어준 환영의 자스민꽃다발. 돈므앙국제공항은 수완나품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이 개항하기 전까지 아시아 최대공항이었다. 돈(Don)은 칸차나부리, 찬타부리, 랏차부리, 반나부리 등의 부리(buri) 보다 작은 도시를 뜻한다. Bangkok은 타이어로 끄룽텝(Krung Thep:천사의 도시)이고 본래 톤부리시의 한 구역에 불과했으나 상업의 중심지가 되면서 대명사가 되었다. 사이암만(灣)으로 흘러드는 차오프라야강 30km 상류 연안에 위치하며 800만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 통로역 인근숙소에서 맞는 방콕의 아침 아침을 여는 새 소리에 눈을 뜬 대가로 잠시 모습을 보여준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