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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 hepatic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0. 4. 3. 22:38
노루귀 Liverleaf, 장이세신(獐耳細辛), 설할초(雪割草), 파설초(破雪草), 학명 Hepatica asiatica. Hepatica는 잎이 간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8-25cm. 잎은 삼각 모양의 심장형에 잎몸은 3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솜털이 나 있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졌다. 4~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엶은 홍색으로 1개씩 피고 수술과 암술은 다수이고 노란색이다. 7~8월에 작은 수과가 달린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주로 운동계·소화기 질환 즉 간기능회복, 두통, 복통, 설사, 위장염, 장염, 종독, 지음, 진통, 창종, 치루, 치통, 치풍, 해수를 다스린다. 울릉도에 섬노루귀, 제주도에 새끼노루귀가 서식한다.
흰노루귀 http://ktk84378837.tistory.com/892 http://ktk84378837.tistory.com/1623 http://ktk84378837.tistory.com/2384청노루귀 http://ktk84378837.tistory.com/3312 http://ktk84378837.tistory.com/3391 http://ktk84378837.tistory.com/904 http://ktk84378837.tistory.com/1622
분홍노루귀 http://ktk84378837.tistory.com/4500 http://ktk84378837.tistory.com/376 http://ktk84378837.tistory.com/2382
애기노루귀 http://ktk84378837.tistory.com/1589
청노루귀 / 주응규
궁벽진 산골짜기 가파른 언덕바지
잔설 찬 봄바람이 이는 곳에
앙증스레 피어나
누구를 기다리나
단아한 매무새 우아한 자태로
간들대며 나직이 속삭이듯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잡네
봄날에 선택받은 이만이
만날 수 있는
행운의 여신인가
그 향기 맑고도 청아해라
그 모습 고와서 눈부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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