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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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 Malva verticillata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14. 10. 27. 21:14
아욱 Cluster Mallow Curled mallow, 학명 Malva verticillata, 아욱과의 한두해살이풀. 중앙 아시아의 열대 또는 아열대 원산. 키는 보통 50~70cm이지만, 2m가 넘게 자라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는데 단풍나무잎처럼 5갈래로 조금 갈라졌고, 잎밑은 움푹 들어갔으며 잎가장자리에 둔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담홍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5장이며, 암술대에 10개의 수술이 붙어 있다. 가을 아욱국은 문을 걸어 잠그고 먹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규보의 에 고려시대 6는 오이, 가지, 순무, 파, 아욱, 박이다. 씨를 동규자(冬葵子)라고 하여 이뇨제로 사용하고 二便不通(이변불통), 淋病(임병), 부녀(婦女)의 乳汁不行(유즙불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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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부용 芙蓉 Hibiscus oculiroseus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14. 8. 2. 11:00
한밭수목원.미국부용 Rose mallow, Swamp rose mallow, Hibiscus oculiroseus Briton, 풀부용. 아욱과의 초본. mallow는 아욱이며 라틴어의 Hibiscus다. Swamp는 습지다. 꽃 색은 빨강색, 진분홍색, 분홍색, 흰색, 혼합색 등이 있다. 미국부용의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이에 비해 부용화 芙蓉花 Hibiscus mutabilis L. 중국 원산의 芙蓉은 아욱과 무궁화속으로 반은 목질이다. 연꽃을 닮아 木芙蓉이라 하지만 연꽃보단 무궁화를 더 닮았다. 그래서 젊은 엄마들이 길가에 핀 부용을 무궁화라고 아이에게 가르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어른들마저 나라꽃 무궁화를 모르는 건 교육의 문제점인가? 높이가 1∼3m. 가지에 성모(星毛)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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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궁. 화. 꽃. 이 피었습니다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12. 7. 24. 22:20
무궁화 http://ktk84378837.tistory.com/2 1902년 대한제국 시절 프란츠 에케르트가 지은 최초의 애국가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皇帝)를 도으사? / 셩슈무강(聖壽無疆)하사 / 해옥듀(海屋籌)를 산(山)갓치 싸으시고 / 위권(威權)이 환영(?瀛)에 뜰치사? / 오쳔만셰(於千萬歲)에 복녹(福祿)이 / 일신(日新)케 하소셔 /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皇帝)를 도으소셔." 에는 무궁화가 없다. 윤치호 작사한 것을 1936년에 안익태가 작곡하고 1948년 광복 이후 처음으로 불려졌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지정된 바는 없으나 월간 가드닝 2016년 8월호 최창호(천리포수목원 기획교육연구부장)에 의하면 "구한말 한국에서 20년을 살다 간 영국인 신부 리처드 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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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부용(芙蓉) Hibiscus oculiroseus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09. 7. 31. 13:22
미국부용 Rose mallow, Swamp rose mallow, Hibiscus oculiroseus Briton, 풀부용. 아욱과의 초본. mallow는 아욱이며 라틴어의 Hibiscus다. Swamp는 습지다. 꽃 색은 빨강색, 진분홍색, 분홍색, 흰색, 혼합색 등이 있다. 미국부용의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이에 비해 중국이 원산인 아욱과의 목부용 Hibiscus mutabilis. 부용(芙蓉)은 연꽃의 다른 이름이기도 한데 여기서는 연꽃을 닮은 나무꽃이라 하여 목부용이다. 유입된 지가 꽤 되었나 여기 저기 가로수로 꽃길을 조성한 데가 많다. 임보나 홍해리 시인은 부여 가는 길가에 심은 부용이 인상적이었나 보다. 임보는 흰 부용꽃을 보고 부소산(扶蘇山)의 혼백이라 비유했고, 홍해리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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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아욱 Dwarf Mallow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09. 7. 27. 14:26
난쟁이아욱 Dwarf Mallow, 학명 Malva neglecta. 아욱과 아욱속의 두해살이풀. 길이 50㎝. 원형의 잎몸이며 기부는 깊은 심장형이다. 꽃은 마디에 2-5개 피고 백색 또는 홍자색의 맥이 있어 담홍자색을 띤다. 열매는 12-15개의 분과로 이루어진다. 표면에 털이 많다. 난쟁이아욱 : 꽃잎은 길이 1㎝내외로 꽃받침 길이의 2배이며 기부에 털이 없다. 수박풀 http://ktk84378837.tistory.com/2076 http://ktk84378837.tistory.com/1263 http://ktk84378837.tistory.com/3911 난쟁이아욱 http://ktk84378837.tistory.com/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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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풀 Hibiscus trionum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09. 7. 9. 11:40
아욱과의 오이풀은 상긋한 오이냄새가 난다. 생강나무는 매콤하고도 향긋한 생강냄새가 난다. 수박풀은 수박냄새가 나지는 않는다. 수박풀은 단지 수박의 잎을 닮았을 뿐이다. 수염가래꽃이 수염처럼 생겼기에 붙은 이름과 같다. 2년 전이던가 대사연 1박2일 영월 촬영이 있었다. 동강사진축제를 볼겸 한반도 지형을 담아보기로 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바람에 1박은 못하고 밤을 달려 내려온 아쉬운 날이었다. 점심을 곤드레나물밥으로 먹고 나왔는데 동강 물줄기를 바라보는 언덕에 수박풀이 보였다. 마침 열매가 맺혔기에 씨앗을 받아 정원에 뿌려보았다. 정원은 생땅이라 두어뼘 크다가 성장판이 닫히고 말았다. 게다가 방역을 자주 해 모기며 벌이며 나비며 살아있는 것이 없으니 꽃은 핀다 할망정 에휴, 저게 어찌 씨앗을 맺을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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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비스커스 Malvaviscus arboreus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07. 9. 1. 17:02
말바비스커스 Malvaviscus arboreus Cav. 영명 Turkcap. Turk's Turban. Ladies Teardrop, Scotchman's Purse. 잎과 꽃에 밀랍(Wax) 같은 물질과 잎이 당아욱과 비슷하여 Wax Mallow. 아욱과의 상록관목, 멕시코 원산. 높이4m. arboreus는 나무같은의 뜻이다. 꽃잎이 활짝 펼쳐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는 히비스커스(Hibiscus)와 비슷한 점이 많다. 무궁화 http://ktk84378837.tistory.com/2 http://ktk84378837.tistory.com/4395 말바비스커스 https://ktk84378837.tistory.com/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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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풀 Hibiscus trionum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07. 8. 14. 14:04
솔잎가든에서 강원도 특산인 곤드레밥을 먹고 나왔다. 곤드레는 고려엉겅퀴의 어린 잎을 말려두었다가 솥밥에 얹어 밥을 하고 이걸 퍼서 양념간장에 비벼먹는다. 나물밥 치고는 고가인 7,000원이다. 처음 맛보는 곤드레밥은 담백한데다 엉겅퀴 향이 배어 있어 맛도 맛이려니와 멋으로 먹는 나물밥이다. 배고픔에서 해방되니 눈에도 생기가 도는가 수박풀이 보였다. 수박풀은 아침에 피었다가 낮이 되기도 전에 잎을 닫는다. 얼기설기 모기장 같은 씨방이 아름답다. 수박풀 bladderweed, venice-mallow. 조로초(朝露草), 미호인(美好人), 야서과(野西瓜), 학명 Hibiscus trionum, 아욱과 무궁화속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30-60cm, 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아래쪽 것은 난상 원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