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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루투갈 파티마 리스본
    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9. 10. 27. 20:09

    마드리드에서 파티마 가는 길은 멀다. 국경을 넘어야 한다. 중간쯤 어느 시골에서 쉬게 되었는데 1차휴식 15분은 이미 쉬었고, 2차휴식 30분이어서 동네를 잠깐 살폈다.

     

    길을 잘못 들었다가 되돌아오는 바람에 파티마 셔터타임이 좀 늦었다. 파티마(Fatima)는 포르투갈 중부 산타렘 주 빌라노바데오렘 마을로 보잘 것 없는 시골마을이었다. 1917년5월부터 10월까지 매달13일 성모가 6살 마을 소녀 앞에 나타났다. 1930년 레이리아주교가 성모의 출현을 인정하여 성지로 인정받아 세웠다. 약간 낯선 파티마를 이해하기 위해 가이드가 준비한 영화 파티마의기적(The Miracle Of Our Lady Of Fatima , 1952 제작)을 버스에서 CD로 감상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숙소가 있는 LEIRIA 로 와서도 야경을 남겼다..

     

    리스본 근교의 카스카이스해변 지옥의 입(Boca do Infemo)

     

    포르투갈 리스본 토레 데 벨렘(선원들이 왕을 알현했던 장소, Torre de Belém)-본래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적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탑은 15세기에 국왕 존 2세의 명에 따라 처음 건축되기 시작해 1521년 마누엘 왕의 통치 시기에 완공되었다. 이 탑은 고딕 건축 양식에 해양적 요소가 혼합된 마누엘 양식으로 건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제로니무스수도원(Mosteiro dos Jerónimos) - 1498년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가 인도항을 개척하여 비단과 향신료가 들어오자 마누엘 1세가 그의 부를 상징하기 위해 리스본항구 입구에 짓기 시작하여 1502~1672년 완공하였다. 수도원 한변의 길이가 300미터에 이르는 웅장함과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화려함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야자수처럼 생긴 기둥과 천장은 포르투갈 최고라는 마누엘 양식의 걸작으로 198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들어가지 못하고 껍데기만 핥았다.

     

    툭툭(TUKTUK)이라고 부르는 전동오토바이를 타고 시내투어에 나섰다. 선택관광인데 60유로.

     

     Jardim da Praça Afonso de Albuquerque로시우광장(공동의광장) 혹은 피게이라 광장(Praça da Figueira)-13세기부터 공식행사 및 종교재판이 열렸다. 뒤에 초대총독인 페드로(Praça Dom Pedro 4)4세 동상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보는  Miradouro da Senhora do Monte

     

     

    로시우광장로시우광장(공동의광장) 혹은 피게이라 광장(Praça da Figueira)-13세기부터 공식행사 및 종교재판이 열렸다. 뒤에 초대총독인 페드로(Praça Dom Pedro 4)4세 동상이 보인다.

     

    Mosteiro dos Jerónimos, Rua Dom José Alves Correia da Silva, 초대총독인 페드로(Praça Dom Pedro 4)4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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