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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동헌과 객사문화 culture/유교문화 Confucian culture 2017. 11. 29. 22:49
부여 동헌(東軒)인 초연당(超然堂). 부여 현감이 머물면서 업무를 보던 공간이다. 제민헌이라고도 부른다.
초연당 현판.
도강영당( 道江影堂). 문화재자료 제116호.
선조때 이몽학 난을 평정한 홍가신과 우의정을 지낸 허목과 각조의 판서를 지낸 채제공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낸다.
동헌과 도강영당 사이에 나이 지긋한 느티나무 노거수가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측면에서 본 부여 객사인 부풍관(扶風館)과 현판.
전면에서 본 부여 객사인 부풍관(扶風館)
객사 앞의 소나무가 멋드러지게 꼬였다.
왜색(倭色) 시비를 일으켰던 김수근의 작품인 구 부여박물관건축물. 왜란시 왜군의 장수가 썼던 모자를 연상시킨다. 지금은 부여군문화재사업소로 사용하고 있다. 김수근은 누구이고 이를 받아들인 당시 군수는 누구인가 궁금하다. 김수근과 김중업은 일본에서 공부한 한국현대건축 1세대 인물이다. 자신도 놀랄정도로 일본의 것과 비슷하게 보도된 사진은 사진기술이 들어간 것으로 건축은 시각이 아니라 스케일로 보아야 하는 예술이라고 했다. 또한 이는 '백제양식도 일본양식도 아닌 현대건축을 전공한 김수근 본인의 것'이라고 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해도 그러나 어쩌랴!! 건축을 모르는 일반 백성들의 눈에 그렇게 보이잖는가!!!
1967년 9월 5일 동아일보 ::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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