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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연
    초목류 wild flower/종합세트 synthesis 2017. 4. 23. 21:38

    꽃받침이 광대의 수염처럼 보이는 꿀풀과의 광대수염.

    연보라색 꽃을 피우는 호광대수염, 잎자루가 없는 왜광대수염, 울릉도에 사는 섬광대수염이 있다.

    수모야지마(鬚貌野芝麻), 분화야지마(粉花野芝麻), 산광대, 꽃수염풀 같은 이명이 있다.

    생약명은 야지마(野芝麻), 야지마근(野芝麻根)인데 자극완화제로서의 효능이 있다.

     

    콩제비꽃.

     

    자주괴불주머니.

     

    암술이 3개인 별꽃과 비슷한 벼룩나물. 벌금자리라는 향명이 있다. https://ktk84378837.tistory.com/811

     

    황새냉이.

     

    떨어지는 폭포수에서 자라는 석창포인지라 더욱 상쾌하고 싱그러워 보인다.

     

    소쇄원을 오랜만에 찾았는데 보수공사중이라 허탕이다. 멀리 프랑스에서 날아온 관람객들에게 참 미안하다.

    겨울에 마쳤을 일을 하필이면 이때까지 하는가. 관광업체도 문제다. 사전에 알아보고 안내를 했어야지 이게 무슨 망신인가..

     

    왕대밭의 (녹)차나무.

     

    삼성전자 전속작가인 비디오아티스트 이이남의 전시회를 공짜로 볼 수 있었다.

     

    나 같은 무재주꾼 일반인을 반성케 하는 4대 죽공예.

    몇십년을 내다보는 시설과 관리로 자연상태를 유지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왕대숲을 유지해야 하는데,

    어떤 면에서는 그저 상품화에 골몰해서 사람 몰린만큼 시끄럽고 먼지 나고 들썩이고 산만하다.

     

    연록색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소퐁 나온 아이.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도 휴일 인파가 만만치 않다. 좁은 땅 많은 인구 높은 소득 편리한 교통 참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다.

     

    곡성 기차마을 화단에는 하늘매발톱을 비롯한 온갖 꽃이 만발했다.

     

    꽃양귀비. 

    곡성 기차마을은 더욱 가관이다. 올망졸망 아기자기 시끌벅적 개념없이 즐기기는 어떨지 몰라도 이건 아니다. 사진가 눈으로 봐서 그런가?

    지난 1월에 대사연 회장직을 물러난 후 처음으로 단체촬영에 참가해서 곳곳을 따라다녀 보니 책임감으로부터 해방되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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