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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족산
    초목류 wild flower/종합세트 synthesis 2017. 4. 12. 22:24

    남산제비꽃. 길오징이나물과 구분을 못하겠음.

     

    호제비꽃.

     

    넓은잎제비꽃.

     

    털제비꽃.

     

    콩제비꽃.

     

    양지꽃. 잎줄기에 잎이 7장이다. 3장은 세잎양지꽃.

     

    낙엽송에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 1주일 더 지나야 봄색이 완연할 듯.

     

    산성으로 가는 중간쯤 성재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대청호. 오른쪽 아래마을이 추동.

     

    아마도 사철쑥이겠지?

     

    정상에서나 볼 수 있는 빗살현호색. 향적산에서도 정상에만 보였다.

     

    산성에 핀 꽃다지가 움쑥 자랐다.

     

    산성에 핀 흰민들레꽃.

     

    계족산성에서 보는 대청호.

     

    산성에서 쑥을 캐는 젊은 아낙.

     

    O2린을 생산하는 맥카스컴퍼니(구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조성한 계족산 황톳길.

    장태산휴양림과 함께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되어 지역명소로 성장하였다.

     

    임도삼거리에서 등산객이 주는 먹이를 기다리는 직박구리.

     

     

    나물 캐는 처녀가 있기에 봄도 있다 - 김남주

     

     

    마을 앞에 개나리꽃 피고

    됫동산에 뻐국새 우네

    허나 무엇하랴 꽃 피고 새만 울면

    산에 들에 나물 캐는 처녀가 없다면

     

    시냇가에 아지랑이 피고

    보리밭에 종달새 우네

    허나 무엇하랴 산에 들에

    쟁기질에 낫질 하는 총각이 없다면

     

    노동이 있기에

    자연에 가하는 인간의 노동이 있기에

    꽃 피고 새가 우는 봄도 있다네

    산에 들에 나물 캐는 처녀가 있기에

    산에 들에 쟁기질 하는 총각이 있기에

    산도 있고 들도 있고

    꽃 피고 새가 우는 봄도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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