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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채송화 Sedum oryzifolium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16. 9. 14. 23:16
땅채송화 Coastal mosslike stonecrop 장미목 돌나물과의 다년초. 학명 Sedum oryzifolium Makino 이며 갯채송화라 한다. 남쪽 바닷가에서 해풍 맞으며 살아야할 녀석이 도심지에 와서 비들거리고 있다. 바위채송화에 비해 잎이 짧고 도툼하다. 울릉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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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 김내식
뜨거운 햇빛에 금이 간 바위의 상처
바람 속의 먼지가 날아 내린
절망의 구덩이에 씨앗이 떨어져
외로운 이들끼리 서로 돕는다
먼지는 바위의 풍화를 막아주고
꽃은 먼지를 씻어내는 비를 막아 보호한다.
무심한 바위도 뿌리가 미끄러질 때
약한 손을 잡아주며 위로한다
밤마다 바다위에 날아 내리는
달과 별을 바라보며 기도하여
꽃피우는 소망을 이루어 내는
기적의 현장이다
배부른 갈매기 우연히 날아가며
찍- 하여 물똥을 갈겨주니
양식에서 나오는 냄새가 고약하여
얼굴이 노랗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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