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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Sedum kamtschaticum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11. 6. 6. 23:05
기린초[麒麟草] Kamchatka stonecrop. 높이 5~30cm. 잎은 어긋나기하고 거꿀달걀모양이며 둔한 거치가 있다. 꽃은 6-7월에 황색꽃이 피며 수술은 10개이다. 꽃과 잎이 전설 속 동물인 기린의 뿔을 닮아 기린초가 되었다. 기는 수컷이고 린은 암컷이다. 돌나물과의 다육식물이다. 연한 잎은 식용한다. 백삼칠(白三七), 費菜(비채)라 하여 타박상, 咳嗽時 出血(해수시 출혈), 토혈, 혈변, 心悸(심계), 癰腫(옹종)을 치료한다. 가는기린초. 넓은잎기린초, 섬기린초, 속리기린초, 큰기린초, 태백기린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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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 김종태
사람은
그 무엇인가를
기다리면서 살도록
그렇게
길들여졌는가보다
난쟁이 콧구멍만한
방구석에서
밴댕이 소갈머리만한
뜻을 품고도
는쟁이 줄기만큼 끈질긴
기다림으로 사나니
잔챙이 나부랭이 쭉쟁이들도
목에 힘주고 살지어다
이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이루었냐보다는
어떻게 꿈꾸며
살아왔느냐에
더 많은 갈채를
보낼 일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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