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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Thea Bohea초목류 wild flower/녹나무과 Lauraceae 2016. 6. 22. 22:37
차나무 Camellia sinensis. Thea Bohea, 아차(芽茶), 고차(苦茶), 아초(芽草), 차수엽(茶樹葉), 학명 Thea sinensis, 중국 원산. 진달래목 차나무과 동백나무속의 상록관목. 크기는 약 2m~15m.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서 톱니가 있고 광택이 있다. 10~11월에 흰색 또는 엷은 홍색의 꽃이 지름 3~5cm의 크기로 피는데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1~3송이씩 달리고 향기가 있다. 10월경에 삭과가 다갈색으로 익는다. 다반사(茶飯事), 차례(茶禮) 등의 단어를 통해서 차를 마시는 일은 우리는 오래전부터 일상적으로 흔히 있어왔음을 알 수 있다. 대나무골테마공원.
차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4289 차나무 열매 http://ktk84378837.tistory.com/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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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http://ktk84378837.tistory.com/926 http://ktk84378837.tistory.com/2480 http://ktk84378837.tistory.com/4463 http://ktk84378837.tistory.com/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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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꽃-모자상봉수 / 곽성숙
가을, 선운사 야생차밭에 가니
지난 해 핀 차꽃이 차씨가 되어
벙근 차꽃을 바라보고 있다
엄마의 눈길이 따뜻하여
사랑으로 피어나는 차꽃,
황홀하다!
삶이란 기다리고 견디다 피어나는 거라고 아픔을 삼키는 저 묵묵함이 말한다
이 세상 엄마는 모두 기다렸다고,
이 악물고 바람을 견디었다고,
웃는다
엄마의 눈동자로 환생한 그 언저리에
차꽃이 다시 피어나고 있다
순산을 기다려온 어미는 한 순간도
눈길을 거두지 않으며 오늘도 속으로 여물어간다
나는,
비바람 속에서도 열매를 품은 차꽃이다.
<날마다 결혼하는 여자/지혜/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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