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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화(靑梅) Prunus mume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08. 3. 31. 10:30
梅花 Prunus mume, 일지춘(一枝春), 군자향(君子香), 중국 원산. 장미과 벚나무속의 상록 활엽 소교목. 높이 5m. 4월에 잎보다 먼저 연한 홍색이 도는 흰빛으로 피는데 꽃자루는 없고 향기가 강하다. 꽃잎은 5개가 기본형이고 7월에 둥근 핵과가 달려 황색으로 익는데 이것을 매실이라 한다. 성숙하기 전의 매실을 청매, 성숙하고 난 뒤의 매실을 황매라고 한다. 살구와 비슷하게 생겨 혼동하기 쉽다. 난초,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4군자의 하나로 유명하다.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고, 건위제로 효험이 있다. 오래 전부터 목마름, 설사, 만성기침 등의 치료를 위한 약재로도 쓰여 온 식재다. 구연산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체내 신진대사 활성화, 노폐물 제거 등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꽃받침이 둥글고 꽃잎이 뒤쪽으로 졎혀지지 않으면 매화이고, 꽃빋침이 뾰족하고 뒤쪽으로 젖혀지면 살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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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靑梅) / 최원정
여인의 부드러운 나신으로
봄볕바라기하며 누워있는
섬진강 팔십리
언덕에서 훔쳐보다
햇살에게 들켜
멋쩍어 웃어제끼는
저 모습 좀 보소
눈이 부셔
가는 실눈으로 엿보아도
어깨춤이 절로나는
저 꽃잎을 보소
梅香으로 익힌 사랑
섬진강, 차마 잊지 못해
오진 항아리속에 앉아
곰삭이고 있는
저 미련을 보소'초목류 wild flower > 장미과 Rosace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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