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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花如高人 Prunus mume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12. 3. 26. 08:23
梅花 Prunus mume, 일지춘(一枝春), 군자향(君子香), 중국 원산. 장미과 벚나무속의 상록 활엽 소교목. 높이 5m. 4월에 잎보다 먼저 연한 홍색이 도는 흰빛으로 피는데 꽃자루는 없고 향기가 강하다. 꽃잎은 5개가 기본형이고 7월에 둥근 핵과가 달려 황색으로 익는데 이것을 매실이라 한다. 성숙하기 전의 매실을 청매, 성숙하고 난 뒤의 매실을 황매라고 한다. 살구와 비슷하게 생겨 혼동하기 쉽다. 난초, 국화, 대나무와 더불어 4군자의 하나로 유명하다.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고, 건위제로 효험이 있다. 오래 전부터 목마름, 설사, 만성기침 등의 치료를 위한 약재로도 쓰여 온 식재다. 구연산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체내 신진대사 활성화, 노폐물 제거 등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꽃받침이 둥글고 꽃잎이 뒤쪽으로 졎혀지지 않으면 매화이고, 꽃빋침이 뾰족하고 뒤쪽으로 젖혀지면 살구이다. 김해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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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花 / 李仁老
姑射氷膚雪作衣(고사빙부설작의) 고사산 신선 고운 살결에 눈으로 옷 지어 입고
香唇曉露吸珠璣(향순효로흡주기) 향기로운 입술로 새벽 이슬에 구슬을 마시는구나
應嫌俗蘂春紅染(응혐속예춘홍염) 속된 꽃술이 봄철 붉은 꽃에 물드는 것 싫어서
欲向瑤臺駕鶴飛(욕향요대가학비) 신선 사는 요대 향해 학 타고 날아가려 하는구나
매화 / 상촌 신흠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이 지나도 그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을 추위속에서 살아도 그 향기를 잃지 않으며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바탕이 남아 있고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버들은 백 번 겪여도 새 가지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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