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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빚어낸 설치예술기타 etcetera 2010. 1. 5. 13:13
대둔산. 설화 http://ktk84378837.tistory.com/1735 http://ktk84378837.tistory.com/1727
삭풍(朔風) / 오정방
한겨울 북풍한설
차고도 매섭구나
옷깃을 여미어도
어느 새 살을 에니
의연히
맞이할 밖에
다른 방도 없구나
* 포틀랜드에는 어제 늦은 밤부터 계속해서
눈보라가 치고 있다. 오늘 아침 6시 현재
3인치 정도의 적설량을 보였고 기온은
화씨 17도를 가리키는 매서운 날씨다.
참고사항 : (현대시조) 2004년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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