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
천기150호 남해 물건리 어부림(勿巾里 魚付林)과 일출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2008. 2. 19. 15:38
보리암 일출촬영은 사진적 효과가 적고 회원님들의 구비렌즈가 짧은거리의 망원이라 취소할 수 밖에 없다. 우리식당에서 그 유명하단 멸치쌈밥을 먹고 발리모텔에서 방 하나에 5만원씩 두 개를 빌리고 일출명소를 물어 숙소에서 멀지않은 물건방조어부림으로 향했다.아래 그림 뒤편에 멀리 보이는 독일마을은 주택구조와 분위기가 독일의 어느 시골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문화재정보센터에 소개된 물건방조어부림(勿巾防潮魚付林) 은 천연기념물 150호로 경남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12-1 에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0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물건방조어부림을 이루고 있는 식물들로는 높이 10∼15m인 팽나무를 비롯해 푸조나무·참느릅나무·말채나무·상수리나무·느티나무·이팝나..
-
천기394호 우항리 공룡박물관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2007. 9. 1. 20:56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는 원래 물에 잠겨 있던 해안이었으나 화원반도와 목포를 연결하기 위해 해안에 둑을 쌓으면서 해수면이 낮아져 드러난 대규모 화석지이다. 중생대 백악기시대에 형성된 퇴적층(약 8300만∼8500만 년 전으로 추정)으로 실제로 교과서에서 배우는 퇴적구조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 규모의 화석산지이다.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에서는 공룡발자국화석과 익룡발자국화석, 새발자국화석, 공룡뼈화석 등이 다양하게 많은 수가 발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두 종류의 물갈퀴 새발자국과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익룡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되어 익룡과 새가 같은 서식지를 공유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최초의 사례가 되고 있다.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는 중생대 고생물 진화와 당시의 환경을 알 수 ..
-
천기394호 우항리 공룡화석지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2007. 8. 26. 22:10
해남 땅꿑마을 우항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화석지가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보존되고 있다. 2009년경이면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는 원래 물에 잠겨 있던 해안이었으나 화원반도와 목포를 연결하기 위해 해안에 둑을 쌓으면서 해수면이 낮아져 드러난 대규모 화석지이다. 중생대 백악기시대에 형성된 퇴적층(약 8300만∼8500만 년 전으로 추정)으로 실제로 교과서에서 배우는 퇴적구조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적 규모의 화석산지이다. 해남 우항리 화석산지에서는 공룡발자국화석과 익룡발자국화석, 새발자국화석, 공룡뼈화석 등이 다양하게 많은 수가 발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두 종류의 물갈퀴 새발자국과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익룡발자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