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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白木蓮] Magnolia denudata풍경 landscape 2007. 11. 20. 20:57
중국이 원산인 목련은 꽃이 자주색이며 백목련은 흰색이다. 누런 잎 사이로 보이는 한방에서 신이(辛夷)라 부르는 꽃봉오리를 보라. 후년을 기약하기 위해 벌써부터 도탑고 보송보송한 털옷에 싸여 겨울을 나겠다. 꽃봉오리가 가지의 끝에 달려 있어 나무의 성질이 위로 올라가므로 오랑캐 땅에 나는 매운 꽃이란 뜻으로 신이라 하였다. 사람의 기운도 몸의 끝에 있는 코와 그에 연결되는 폐에 있으므로 비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목련 http://ktk84378837.tistory.com/197 http://ktk84378837.tistory.com/3686 백목련 http://ktk84378837.tistory.com/4498 http://ktk84378837.tistory.com/3445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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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김관식, 한용운, 최원규가 있는 사정공원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07. 11. 20. 20:48
사정동에 위치한 보문산 사정공원에는 손바닥만한 식물원과 함께 부여에서 나고 강경에서 자란 눈물의 시인 박용래(朴龍來)의 시비가 해 저문 그림자처럼 길쭉하게 서 있다. 박용래 옛가옥 터가 오류동 사설 주차장에 표지석으로 남아 있다. 공주칼국숫집 2층이 생가였다는데 언제쯤인가 해서 헐리고 주차장이 들어섰다. 대전시의 잘못이 크다. 너무 야박스럽다. 문화강국은 먼길인가. 신동 소리 듣던 김관식(金冠植)의 시비는 왜 둥글게 했을까. 홍성 출신의 한용운의 시비는 근엄하게 네모지다. 사진반 아이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쏘이러 갔다. 충남대 교수이기도 했던 최원규의 '비둘기'도 오석에 새겨 있다. 보문산. 구석봉과 이영순 http://ktk84378837.tistory.com/3501 김영랑 http://ktk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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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초(秀好草) Pachysandra terminalis초목류 wild flower/회양목과 Buxaceae 2007. 11. 20. 20:26
중국 일본 미국의 산림지역에 자생하는 상록 다년생 무환자나무목 회양목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재패니스 스퍼지, 영명은 Japanese pachysandra. 학명 Pachysandra terminalis . 높이 30cm. 잎은 어긋나지만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 맥 위에 잔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암꽃은 꽃이삿 밑부분에 약간 달리고 수꽃은 윗부분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수술은 3∼5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서 젖혀진다. 열매는 핵과 모양이고 겉에 털이 없다. 월동하는 초본식물이기에 공원이나 녹지조성에 아주 소중한 지피식물이다. 잎 가장자리를 흰무늬로 빙 두른 무늬수호초가 있다. 수호초 http://ktk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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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 黃菊풍경 landscape 2007. 11. 15. 14:03
신원사. 국화 http://ktk84378837.tistory.com/3587 쑥국화 http://ktk84378837.tistory.com/4351 산국 http://ktk84378837.tistory.com/1843 http://ktk84378837.tistory.com/3634 감국 http://ktk84378837.tistory.com/1834 비짜루국화 http://ktk84378837.tistory.com/961 http://ktk84378837.tistory.com/4217 http://ktk84378837.tistory.com/2564 황국 https://ktk84378837.tistory.com/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