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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아유타야(Ayutthaya)의 비극
    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3. 31. 21:18

    아유타야의 관문

     

     

    스리랑카의 유학승을 위해 세운 왓야이차이몽콘(Wat Yai Chai Mongkhon), 왓 짜오 파야타이(Wat Chao PhayaThai)라고도 부른다.

    입구에서 여고생들이 ship and share 운동을 벌이고 있으나 기부 문화에 인색한 정서가 이곳을 그냥 지나가게 하였다. 

     

    왓야이차이몽콘의 우물, 두레박 안에 동전을 넣으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왓야이차이몽콘의 천정

     

    이 어머한 쩨디는 1593년 나레쑤언 왕이 버마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 세웠다.

     

    부처에게 가사를 공양하고 합장을 하는 신도의 모습

     

    이상 왓야이차이몽콘.

     

     

    왓파난청 Wat Phanan Choeng,

     

     

    어딘가에 세울 나레수안 동상을 트럭으로 운반하고 있다. 나레수안은 누구인가. 

    나레수안 또는 솜뎃프라산펫 2(1555425~ 1605)은 아유타야 왕조의 왕으로 1590년부터 1605년까지 재위하였다

    버마의 지배 하에서 시암을 해방하고 버마로 역공을 가하는 동시에 시암의 영토를 매우 크게 확장한 군사적 업적으로 유명하다

    나레수안은 전근대 시암에서 가장 존경을 받아 대왕(마하랏) 으로 불린다http://ktk84378837.tistory.com/8427

     

    위한 프라 몽콘 보핏(Viharn Phra Mongkhon Bophit), 건물 안에는 15세기에 만든 거대한 금박 청동 좌불이 있다

    사원은 1767년에 파괴되었다가 1956년에 복원되었는데 불당 안에 연인이 함께 들어가면 이별한다는 속설이 있다.

     

    왓프라람(Wat Phra Ram), 아유타야 중앙의 호수 공원 서쪽에 위치해 프라람 호수에 비친 불탑 쁘랑의 모습이 사진빨 죽인다고 하는데 입장하지 못했다.

     

    아유타야의 상징이 되어버린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 의 반얀나무(Banyan tree)라고 알려진 뱅골고무나무가 감싼 불두(佛頭)는 신비의 평온 그 자체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툼레이더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타프롬사원의 반얀나무가 대중적으로는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사원은 왓 프라 마하탓(Wat Phra Mahathat)은 14세기 아유타야 2대 왕인 라마쑤언(Ramesuan) 왕 때 석가모니의 사리를 보관하기 위해 세워졌다. https://ktk84378837.tistory.com/8685

     

     

     

     

    왓 마하탓 (Wat Mahathat)

     

    인터뷰 중인 스님을 만났다.

     

    폐허 유적지 인간 역사의 무상함을 더해주는 비둘기.

     

    크메르의 앙코르와트에서 영감을 얻어 설립된 왓차이왓타나람 watchaiwatthanaram

    1630년 아유타유 제24대 왕인 쁘라쌋 통(Prasat Thong) 왕이 앙코르 와트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왕의 어머니를 위한 사원이다.

     

    아유타야 왕조(อาณาจักรอยุธยา, 1351~ 1767)는 현재의 태국 중부를 중심으로 타이족에 의해 세워졌던 왕조로 1351년에서 1767년까지 존재하였다

    아유타야 왕조의 태조는 라마티보디 1세로 태국어로 유통 왕이라 불린다.

    서쪽의 버마는 지역의 패권을 노리며 16세기경부터 집요하게 아유타야를 침략하게 된다

    버마 따웅우 왕조의 군주 바인나웅은 1569년에 아유타야 왕 마힌트라티랏을 패망시켰으나 나레수안 대왕에 의해서 아유타야는 재건되었다

    버마의 계속적인 침략에 결국 1767년에는 신뷰신에 의해서 아유타야 왕조가 멸망을 당하게 된다

    아유타야는 철저하게 파괴되었고 버마군이 퇴각한 후 새 왕이 된 딱신은 아유타야 재흥을 위해 차오프라야 강변의 톤부리 방면으로 천도를 하게 된다.

     

     

    100바트(한국 돈 3,400원 가량)를 주고 산 샌달도 고맙지만 한 달 넘게 돌아다니게끔 해 준 발에게 고마움을 드린다. *귀국 한 달 지나 발이 아프기에 김학영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결과 족저근막염 판정이 내려졌다. 이 신발이 결정적 병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상 아유타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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