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엔의 Vat Haysoke

커리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한 인도식당이다. 루앙프라방 마지막 밤을 야시장 구경으로 끝냈다.

 

비엔티엔의 일출은 어느쪽일까 하고 밖을 내려다보니 칫솔나무(miswak-tree) 로 이빨을 닦는 노파와 붉은 공산당 깃발과 사찰이 들어온다. 칫솔나무는  Salvadora persica 라는 칫솔나무다. Salvadora indica, Toothbrush Tree, mustard tree(겨자나무)라는 다른 이름이 있는 살바도라과의 상록관목이다. WHO가 인정한 아라비아 반도 전역과 무슬림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치아 청소용 나무로, 잎은 샐러드용으로, 꽃은 향기있고 각성제로 사용한다, 작은 열매는 식용하거나 세제오일을 추출한다. 

 

 

 

 숙소에서 촬영한 비엔티엔의 Vat Haysoke

 

7개의 뱀 머리를 가진 나가 naga

 

땡볕 따가운 햇빛과 함께한 대낮의 Vat Haysoke.

 

괭가리소리로 동네가 떠들썩하기에 궁금했는데 중국인이 경영하는 음식점과 호텔을 찾아다니며 춘절을 맞은 중국교포들의 방문 행사가 있었다. 사자춤 추는 장면을 촬영하도록 배려해 주었다. 

우리나라 지진밟기처럼 괭가리와 북을 치며 가게집을 방문하며 강령수복을 기원을 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