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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풍경 landscape 2016. 10. 16. 23:19
구절초 Korean chrysanthemum 구절초 다린 물을 먹고 아이를 가졌다고 선모초(仙母草), 고뽕(苦蓬) Chrysanthemum zawadskii 국화과의 다년초. 50cm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도 있다. 9~11월에 흰색 혹은 연한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핀다. 식물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기가 난다. 한약명 구절초(九折草)는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 주로 몸을 덥게 하고 부인과, 신경계 질환에 신효하다. 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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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 박용래
누이야 가을이 오는 길목 구절초 매디매디 나부끼는 사랑아
여학생이 부르면 마아가렛
내 고장 부소산 기슭에 지천으로 피는 사랑아
뿌리를 대려서 약으로도 먹던 기억
여름 모자 차양이 숨었는 꽃,
단추 구멍에 달아도 머리핀 대신 꽂아도 좋을 사랑아
여우가 우는 추분 도깨비불이 스러진 자리에 피는 사랑아
누이야 가을이 오는 길목 매디매디 눈물 비친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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