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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上黨山城문화 culture/역사 전통 history tradition 2016. 2. 29. 22:28
청주 산성동에 소재한 사적 212호 상당산성.
계족산성 http://ktk84378837.tistory.com/4007 http://ktk84378837.tistory.com/2496 http://ktk84378837.tistory.com/394
공산성 http://ktk84378837.tistory.com/7105 보문산성 http://ktk84378837.tistory.com/3567 상당산성 http://ktk84378837.tistory.com/7153
백제시대 토성을 숙종42년 1716년에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백제시대에 청주목(淸州牧)이 상당현(上黨縣)이라 불렸고, 숙종 때 축성기록에 ‘上黨基址 改石築(상당기지 개석축)’이라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나 성벽 위에 설치하였던 성가퀴(城堞 : 성 위에 낮게 쌓은 담)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청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서쪽을 방어하기 위하여 축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성곽시설로는 남문을 비롯하여 동문과 서문, 3개의 치성(雉城 : 성벽에서 돌출시켜 쌓은 성벽),
2개의 암문(暗門 : 누각이 없이 적에게 보이지 않게 숨겨 만든 성문), 2곳의 장대(將臺),
15개의 포루(砲樓)터 외에 성안 주둔병력의 식수를 대기 위한 대소 2곳의 연못이 있다.
정문인 남문 주변에는 3개의 치성과 장대, 4곳의 포루가 설치되어 있다.
숙종 때의 개축 이후에도 1731년(영조 7) 남문 문루를 세우는 등 대대적인 보수를 했으며,
1802년(순조 2) 1,176개의 첩(堞)을 시설하여 산성으로서의 완벽한 격식을 갖추게 되었다.
그 뒤 성벽이 퇴락하고 문루가 모두 없어져 버렸는데, 1971년 석축 부분을 개축하였고, 1977년부터 1980년까지 남문·서문·동문의 누문을 모두 복원하였다.
일부에서는 이 산성을 삼국시대 김유신(金庾信)장군의 전적지인 낭비성(娘臂城)으로 비정하기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27040
22년11월 동장대 추가.
보화정(동장대) 재건기.
보화정(輔和亭,동장대 東將臺)과 연못. 상당산성은 맑은 고을 청주(淸州) 상령산(상당산)의 8부 능선을 따라 지어진 포곡식(抱谷式)산성이다. 둘레가 4.2km에 면적은 22여만평. 백제 때 상당현, 통신 때 서원소경, 서원경이었으며, 고려 때 청주가 되었다, 조선 숙종 때 충청병사 유성추가 석성 축조하였다. 이인좌의 난 이후 영조 때 정면 3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지었으며, 1992년에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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