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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牧丹 Paeonia suffruticosa초목류 wild flower/작약과 Paeoniaceae 2013. 5. 3. 20:58
모란 牧丹 Tree Paeony. 화중지왕(花中之王), 목작약(木芍藥), 백화왕(百花王), 부귀화(富貴花), 천향국색(天香國色), 화사부(花師傅). 학명 Paeonia suffruticosa. 중국 원산. 물레나물목 작약과 작약속의 낙엽관목. 높이 2m. 잎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지고 소엽은 달걀모양이며 흔히 3~5개로 갈라진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4 ~ 5월에 피며 10개 정도의 꽃잎이 있고 지름 15cm이상으로 풍성하고 소담한 꽃이 한 송이씩 핀다. 꽃색은 자주색이 보통이나, 개량종에는 짙은 빨강, 분홍, 노랑, 흰빛, 보라 등 다양하며 홑겹 외에 겹꽃도 있다. 꽃잎은 8개 이상이고 결각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로서 털이 있다. 골돌과는 털이 빽빽하게 나고 8 ~ 9월에 익는다. 牧丹皮(목단피)는 소염, 진통, 정혈, 고혈압 등에 쓰고 있다. 광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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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동백 - 이제하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의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녁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덧 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래뻘에 외로히 외로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동백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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