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복수초 Adonis amurensis

 

아름다운 섬 풍도의 야생화를 지키는 김재훈(79세) 씨. 사진모델은 여러번 했는데 사진을 보내주는 사람이 없다고 서운해 하신다. 

꽃과 동시에 잎이 피거나 꽃받침이 5-6개의 특징을 가진 가지복수초. 일명 개복수초라고도 한다. 잊어버리기 쉬워 지금까지 확인을 하지 못하였지만 복수초의 꽃받침은 8개라고 한다. 복수초(福壽草) Amur Adonis,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의 다년초. 학명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눈속에 피어나므로 우리말 눈색이꽃, 얼음새꽃으로 바꾸어 부르면 좋겠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 익고 경기도 이북 지방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복수초 http://ktk84378837.tistory.com/1669 http://ktk84378837.tistory.com/4479 

가지복수초 http://ktk84378837.tistory.com/896 http://ktk84378837.tistory.com/4499 http://ktk84378837.tistory.com/3447 http://ktk84378837.tistory.com/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