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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金木犀) sweet Osmanthus초목류 wild flower/물푸레나무과(목서과) Oleaceae 2008. 2. 26. 21:59
금목서(金木犀) sweet Osmanthus. 금계(金桂). 물푸레나무과 목서속의 상록 활엽 관목. 학명 Osmanthus fragrans. 금목서는 일본명이고 중국명은 단계(丹桂). 월계(月桂). 높이 3~4m.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이고 꽃은 9~10월에 등황색으로 피며 짙은 향기가 있다. 열매는 다음해 꽃이 필 떄쯤 익는다. 흰꽃이 피는 목서에 비해 금목서라 한다. 구골목서는 잎이 호랑가시나무 비슷하고 흰색 꽃이 핀다. 희귀식물로 해안에 자라는 박달목서는 박달나무처럼 목질이 단단하다고 붙은 이름이다. 꽃을 말려 차나 술을 만들어 먹는데 기침, 가래, 중풍, 버짐치료, 치통, 구취제에 효과가 있다. 샤넬 No5 향수의 원료. 부산에서.
구골목서 http://ktk84378837.tistory.com/2526 구골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980
은목서 http://ktk84378837.tistory.com/4286 http://ktk84378837.tistory.com/245
금목서 http://ktk84378837.tistory.com/3477 http://ktk84378837.tistory.com/5392
박상진의 '우리 나무의 세계'에 소개된 심사정의 '화훼초충도'는 금목서 꽃이다.
그 향기에 걸린다 -금목서 / 송연우
순금의 햇살이 따라 들어가더니 잎겨드랑이마다 이슬만한 얼굴들 와글와글 뜨는 별이 눈부시다 숨어숨어 소리없이 가슴이 바짝 마를때까지 뿜어내는 은은한 입김 인도초롱꽃 씀바귀에도 골목에서 술레잡기하는 아기한테도 향기가 물신 풍긴다 묻혀온 그리움 태울 노을빛 꽃불 한점 가을바람이 살며시 당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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