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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쑥부쟁이 Meyendorf's aste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9. 10. 9. 22:16
개쑥부쟁이 Meyendorf's aste. 북한명 산갯푸른산국. 국화과의 다년초. 학명 Aster meyendorfii 높이 40~80cm.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종선과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7~9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4cm 정도이고 백색 또는 남자색(藍紫色)이다. 수과는 도란형이고 관모는 붉은빛이 돈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거담진해, 보익, 소풍, 이뇨, 청열, 해독, 해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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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쑥부쟁이꽃 / 김금용
바다 비린내 풍기며 꼬릴 흔드는
손끝에서 튕겨져 눈앞서 날갯짓하는
흠, 나비 떼로구나
소머리오름에 키 낮추고
죽어서야 <오름>만큼 둥글어지는 영혼,
황소 잔등머러 너른 무덤가에
어쩌자고 보랏빛 꿈 피워 내는 걸까
귓바퀴 훑는 거친 바람
틈 비집고 들어서며 보채는 여린 2월 햇살
뿌리도 줄기도 마침내 잎새조차
마른 잔디에 묻어 두고
흠, 마음만 갯가로 쑥 불거져 나온
어둔 기억 너머 바다 위로 날아가는 새
추운 사랑 건너 햇살 아래 피어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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