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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아트(Junk Art)문화 culture/미술 art 2024. 2. 28. 12:23
정크 아트(Junk Art), 일상 생활에서 생긴 폐품이나 잡동사니, 쓰레기 등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하여 만드는 예술쟝르. 추상표현주의에 대한 반작용의 일환으로 도시의 파괴된 소비재들을 아상블라주 형태로 작품에 차용함으로써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재도입하였다. 로버트 라우센버그(Robert Rauschenberg)의 컴바인 페인팅이 시초이며 부서진 자동차 부품을 이용했던 챔벌레인, 쓰레기 금속이나 나무, 타이어 등으로 거대한 건축물을 만든 수베로, 파괴된 가옥의 목재와 가구로 거대한 부조 작품을 제작한 네벨슨, 압축시킨 자동차를 쌓아올린 세자르, 아르망, 파울로치, 팅겔리. 스탄키에비치, 등이 있다. 또한 캐프로의 작품과 195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까지 환경과 해프닝에 있어서는 쓰레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동구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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