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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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水仙花) Narcissus tazetta초목류 wild flower/수선화과 Amarylidaceae 2008. 4. 14. 15:30
수선화(水仙花) Narcissus tazetta. 배현(配玄), 수선창(水仙菖), 겹첩수선, 제주수선, 설중화(雪中花), 금잔은대(金盞銀臺), Narcissus Minnow. narcissus geranium. 학명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수선화속의 여러해살이풀. 지중해 연안 원산인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중국에선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수선화의 꽃은 흰 꽃덮이가 노란 덧꽃부리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은 쟁반 위에 놓인 황금 잔 같다 하여 금잔은대라는 별명이 붙었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어의 옛 말인 'nark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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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신스 Hyacinthus초목류 wild flower/백합과 Liliaceae 2008. 4. 9. 21:53
발칸반도, 터키가 원산인 백합과 히아신스속의 구근초. 학명은 Hyacinthus orientalis . 크기는 20~30cm. 알뿌리식물로 수선화, 히아신스, 무스카리, 크로커스, 튤립이 있다. 달콤하고 그윽한 향이 그 어떤 꽃보다 진한데 푸른색꽃이 가장 강하고 꽃말은 비애이다. 베란다 화분에서 키우기가 안쓰러웠을까? 밖에다 심은 누군가의 마음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손을 타면 어쩌지 했는데 꽃대 밑둥이 약간 꺾였을 뿐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다. 저렇게 살아 꽃핀 모습을 보노라니 장하단 생각이 든다. 너 나 할 것 없이 사람들은 짐승이다. 도저히 인간일 수는 없는 일이다. 친구(親舊)1 -히아신스- / 천상병 섬세하다고 했어도 이리도 갸냘픈가. 사막에서는 명함도 못내 놓겠네. 수분기(水分氣)가 없는 것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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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나도샤프란 flower-of-the-westernwind초목류 wild flower/붓꽃과 Iridaceae 2007. 8. 22. 22:40
흰꽃나도샤프란 flower-of-the-westernwind. 달래꽃무릇, 산자고, 사프란아재비, 실란, 제주어로 마농꽃. 북한명 구슬수선화, 어데는 수선화과로 나오기도 ...본초명 간풍초(肝風草), 남미 원산. ‘파’같은 인경에서 모여 나는 잎은 가늘고 두꺼우며 화경보다 길고 3~4월에 새 잎으로 바뀐다. 7~9월에 개화하고 잎 사이에서 나오는 화경 끝에 1개의 꽃이 위를 향해 핀다. 꽃은 백색이지만 연한 홍색이 돌기도 한다. 음지에서는 반쯤 벌어지고 양지에서는 활짝 피며 밤에는 오그라든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이다. 나도샤프란과 비슷하지만 잎이 가늘고 두꺼우며 꽃이 희다. 거담, 구토, 백일해, 종기, 천식, 폐렴에 사용한다. 나도샤프란을 마농꽃(Manon)이라고도 부른다. '마농'이라는 이름이 대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