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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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의 로드킬 toad동물 Animal/양서류 兩棲類 Amphibian, 파충류 爬蟲類 Reptile 2016. 7. 13. 22:51
두꺼비 toad. 두텁, 둗거비. 섬여(蟾蜍), 축추(鼀𪓰), 추시(𪓰𪓿), 섬제(詹諸), 나하마(癩蝦蟆). 학명 Bufo bufo gargarizans CANTOR. 두꺼비과. 몸 길이 8∼12.5㎝. 개구리 가운데에서 가장 크다. 머리는 폭이 길이보다 길고 주둥이는 둥글다. 등에는 불규칙한 돌기가 많이 나 있으며 돌기의 끝은 흑색이다. 몸통과 네 다리의 등면에는 불규칙한 흑갈색 또는 적갈색 무늬가 있고, 배는 담황색으로 돌기가 나 있다. 대성산. 반딧불이의 빛은 짝짓기를 위한 통신 수단인 것은 분명히 알겠지만, 움직이지 못하는 알이나 번데기, 애벌레는 왜 빛을 내는 걸까? 북아메리카 동부의 포투리스(Photuris) 속의 반딧불이는 루시부파긴이라는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방어 무기로 활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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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곡나방 Plodia interpunctella동물 Animal/나비와 나방 butterfly & moth 2015. 10. 3. 18:33
화랑곡나방 Plodia interpunctella Hübner. 일명 쌀나방. 명나방과. 날개를 편 길이가 14~17mm. 성충은 2~3회 나타나는데 1회는 5~7월, 2회는 8~9월, 3회는 8월 중순~9월 하순이다. 다갈색으로서 앞날개의 밑부에서 중앙부까지는 황회백색이고 미소한 흑색 점이 산재하며 나머지 부분은 회갈색~적갈색이고, 뒷날개는 회백색이다. 날개뾰족명나방 http://ktk84378837.tistory.com/2096 http://ktk84378837.tistory.com/4979 노랑눈비단명나방 http://ktk84378837.tistory.com/8271 목화명나방 http://ktk84378837.tistory.com/8300 목화바둑명나방 http://ktk84378837.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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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Chinese Fringe Tree초목류 wild flower/물푸레나무과(목서과) Oleaceae 2013. 10. 11. 13:53
이팝나무 Chinese Fringe Tree. 六道木, 立夏木. 뻣나무, 눈꽃나무(snow flower), 학명 Chionanthus retusus . 높이 25m, 꽃잎은 흰색으로 4개이며 밑부분이 합쳐지고 판통이 꽃받침보다 길며 5 ~ 6월에 개화한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검은색이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로소 이씨인 임금이 내리는 흰쌀밥을 먹을 수 있다 하여 쌀밥을 ‘이밥’이라 했다. 이팝나무는 ‘꽃이 많이 피고 오래가면 물이 풍부하다’는 뜻이니 기상목, 혹은 천기목(天氣木)이라 하여 다가올 기후를 예보하는 지표나무로 삼았다. 열매는 마치 쥐똥나무의 열매와 흡사하다. 이팝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2254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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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왕거미 Neoscona nautica동물 Animal/거미류 arachnid 2012. 9. 4. 11:28
집왕거미 Neoscona nautica. 거미목 왕거미과. 몸길이는 1cm. 등딱지는 암갈색 바탕에 흰색털이 빽빽이 나 있고, 목홈 부분은 V자 모양이 뚜렷하다. 가슴판은 검은색이다. 뒷다리에 황색의 무늬가 있다. 사람이 사는 집의 처마나 창고, 시골의 아파트 복도에도 집을 짓는다. 각시어리왕거미 http://ktk84378837.tistory.com/1377 북왕거미 http://ktk84378837.tistory.com/4702 검은테연두어리왕거미 http://ktk84378837.tistory.com/1035 http://ktk84378837.tistory.com/597 http://ktk84378837.tistory.com/4910 비단왕거미 http://ktk8437883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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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태평염전-기타 etcetera 2012. 2. 29. 13:22
소금 창고 먼지를 쓸어내며 봄맞이에 한창인 인부들의 표정에도 희망이 보인다 염전엔 아직 풀리지 않은 살얼음이 더디게 오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좌측으로 펼쳐진 염전 너머 다도해가 아득하다 부동 자세로 진중하게 먹이를 기다릴 줄 아는 왜가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앞쪽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태평염전이 가지런히 펼쳐진다 출입제한구역 팻말이 좀 부담스러운 차에 작업반장이 다가와 신고하고 왔냐고 묻는다 출하를 기다리며 바리바리 쌓여있는 천일염까지는 나홀로 찰칵! 눈 앞에 펼쳐진 한 폭 산수화가 가슴 속에 새겨진 엘도라도 리조트를 마련해 준 소금내와 송진내가 어울어진 해송숲을 킁킁거리며 산책하는 맛이란,,,,, 처남 내외와의 그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기념 사진 한 컷! 태평염전-전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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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명재고택(明齋古宅)-문화 culture/유교문화 Confucian culture 2010. 10. 25. 17:20
윤증 [尹拯, 1629~1714]은 호를 명재(明齋)·유봉(酉峰)이라 한다. 디지탈논산문화대전 http://nonsan.grandculture.net/Contents/Index에 소개된 윤증은 이런 사람이다. [활동사항] 효종(孝宗) 말년 학업과 행실이 뛰어나 조정에 천거되었다. 1663년(현종 4) 35세에 내시교관에 제수되었다. 이후 공조랑·사헌부지평에 잇달아 제수되었으나 모두 사양하고 부임하지 않았다. 숙종(肅宗) 때는별유(別諭: 임금이 내린 특별한 유지)를 내려 부르기도 했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1682년 호조참의, 1684년 대사헌, 1695년 우참찬, 1701년 좌찬성, 1709년 우의정, 1711년 판돈녕부사 등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사퇴하고 나가지 않았다. 그의 주목받는 활동은 예송 논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