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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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玉簪) water hyacinth초목류 wild flower/물옥잠과 Pontederiaceae 2009. 10. 12. 15:19
부레는 경골어류와 경린어류에만 들어 있는 공기주머니다. 부레는 물고기의 몸의 비중을 조절하는 일 이외에도 다른 작용을 한다. 이는 간접적으로 귀와 연결되어 청각 또는 평형감각을 담당하기도 한다. 이 부레처럼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물옥잠과의 옥잠화가 부레옥잠으로 남미 원산이다. 부레옥잠의 밑줄기는 공기로 가득찬 공기주머니다. 부레옥잠은 수질 정화에 뛰어나고 어린 물고기나 새우의 좋은 서식지 역할을 한다. 다 자란 부레옥잠은 물에서 얻은 질소와 인, 칼로리가 풍부하여 퇴비로 사용한다. 그러나걷어내지 않고 방치하여 물에서 썩으면 오히려 수질을 오염시킨다. 좋은 기능만 있는줄 알았더니 자연은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연보랏빛 꽃색깔이 가슴 두근거릴만큼 곱다. 부레옥잠(玉簪) water hyac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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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pickerelweed초목류 wild flower/물옥잠과 Pontederiaceae 2008. 9. 18. 10:55
물옥잠과의 한해살이풀로 논이나 못의 물가에서 자란다. 달개비란 이름이 붙었지만 닭의장풀과가 아니라 물옥잠과니 초보자는 혼동하지 말을 일이다. 농부들에게는 역시 짜증나는 잡초에 불과하지만 보랏빛 수줍은 볼을 이파리로 덮인 그늘 아래서 살포시 들어올리는데서 시골 색시의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제몸은 흙탕물에 담가도 그 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능력도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생태계의 보물이기도 하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곡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고열·해수·천식에 효과가 있다. 달개비류가 육지식물인데 반해 물달개비는 이름 그대로 수생식물이다. 물달개비 pickerelweed, monochorea, Sheathed monochorea, 곡채(蔛菜), 압설초(鴨舌草), 압자채(鴨仔菜), 학명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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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풀 marsh-dayflower초목류 wild flower/닭의장풀과 Commelinaceae 2008. 9. 17. 17:18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애기달개비라고도 한다. 연못·냇가 등 습지에서 높이 10∼30cm 정도 자란다. . 전초를 말린 수죽채는 하여해수, 간염, 고혈압, 인후염, 악성종양 등에 달이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사마귀풀이란 이름이 처음엔 꽃 모양이 삼각형이라 사마귀 머리 모양을 빗댔을까 했더니 그게 아닌 모양이다. 사마귀풀을 짓이겨 몸에 난 사마귀에 붙이면 치료된다는 속설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훈몽자회에 기록된 사마괴는 피부병 사마귀를, 당의야지는 곤충 사마귀를 가리키는 말이다. 사마귀풀 marsh-dayflower. 학명 Aneilema keisak. 죽두초(竹頭草), 우초(疣草), 일본수죽엽, 애기달개비, 애기닭의밑씻개. 닭의장풀과의 일년초. 이 풀을 피부에 돋은 사마귀에 붙이면 사마귀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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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 Eichhornia crassipes초목류 wild flower/물옥잠과 Pontederiaceae 2007. 8. 29. 11:00
부레옥잠(玉簪) water hyacinth. 배옥잠, 부대물옥잠, 혹옥잠, 봉안련(鳳眼蘭), 수호로(水葫蘆), 풍안련(風眼蓮), 풍선란, 학명 Eichhornia crassipes . 높이 15~30cm. 여러 개의 잎이 모여 나고 잔뿌리가 많이 달린다. 잎자루는 중앙이 부레같이 부풀어 수면에 뜨고 잎몸은 난상 원형으로 밝은 녹색이며 윤기가 있다. 8~9월에 개화한다. 원줄기 끝에 연한 자주색의 꽃이 핀다. 화피에는 황색 반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자가 달리지 않는다. 관상용이나 폐수를 정화에 이용하며 사료나 퇴비로 쓰이기도 한다. 열대지방 특히 나일강 주위에서는 수로의 문제잡초이다. 부레옥잠 http://ktk84378837.tistory.com/3836 http://ktk84378837.ti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