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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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english-ivy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13. 11. 7. 12:16
담장을 기어올라 담장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우리나라 원산인 덩굴성식물로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아이비라고 말은 하지만 담쟁이는 갈매나무목 포도과이니 집안이 영판 다르다. 담장나무라고도 하고 아래녘에선 소가 잘 먹는다고 소밥나무라 한다. 관매도 주민들이 자귀나무를 역시 소가 잘 먹어 여기서는 소밥나무라 한다던 기억이 난다. 갑사 담장. 송악 Japanese Evergreen Ivy. english-ivy, 소밥나무, 큰잎담장나무, 상춘등(賞春藤). 첨엽벽려(尖葉薜荔), 토고등(土鼓藤), 木蔦. 학명 Hedera rhombea. 두릅나무과의 상록성 관목의 덩굴식물. 송악(松岳) 혹은 소가 잘 먹는다는 소밥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유추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9~10월에 녹황색으로 개화하며 열매는 지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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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english-ivy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13. 1. 22. 11:33
장사도. 송악 Japanese Evergreen Ivy. english-ivy, 소밥나무, 큰잎담장나무, 상춘등(賞春藤). 첨엽벽려(尖葉薜荔), 토고등(土鼓藤), 木蔦. 학명 Hedera rhombea. 두릅나무과의 상록성 관목의 덩굴식물. 송악(松岳) 혹은 소가 잘 먹는다는 소밥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유추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9~10월에 녹황색으로 개화하며 열매는 지름 8~10mm 정도로 둥글고 다음해 5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선운사 주차장 옆 선운천 건너편에는 천연기념물 367호 송악이 절벽을 타고 있다. 祛風(거풍), 利濕(이습), 平肝(평간), 해독의 효능이 있다. 고혈압과 지혈에 사용한다고. 송악 http://ktk84378837.tistory.com/4376 http://kt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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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367호 선운사 송악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2012. 11. 16. 10:49
고창 선운사 입구 천연기념물 367호 송악. 송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 덩굴식물로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암석 또는 다른 나무 위에 붙어 자란다. 잎은 광택이 있는 진한 녹색이고 꽃은 10월에 녹색으로 피며, 열매는 다음해 5월에 둥글고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 및 섬지방의 숲속에서 주로 자라고 있다. 고창 삼인리 송악은 선운사 입구 개울 건너편 절벽 아래쪽에 뿌리를 박고 절벽을 온통 뒤덮고 올라가면서 자라고 있으며,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으나 크기로 보아 적어도 수 백년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고창 삼인리 송악은 그 크기가 보기 드물 정도로 크고, 고창 삼인리는 송악이 내륙에서 자랄 수 있는 북방한계선에 가까우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문화재청 http://ww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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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덩굴 boston Ivy초목류 wild flower/포도나무과 Vitaceae 2010. 7. 21. 12:44
담쟁이덩굴 boston Ivy. 포도과의 낙엽덩굴성 관목. 지금(地錦), 낙석(洛石), 파산호(爬山虎), 학명 Parthenocissus tricuspidata 돌담이나 바위 겉을 기어오르며 자란다. 5~10m. 어긋나는 3개의 소엽이 달리는 잎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황록색으로 개화하며 8~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종양 치료에 효과가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산후 어혈, 식욕 부진, 편두통 등을 치료한다. 미국담쟁이덩굴의 소엽은 5개이다. 담쟁이덩굴 http://ktk84378837.tistory.com/1287 독일아이비 http://ktk84378837.tistory.com/4408 담쟁이꽃 / 마종기 내가 그대를 죄 속에서 만나고 죄 속으로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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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Evergreen Ivy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10. 2. 16. 15:57
바닷가 절벽에 잘 산다.수월산 꼬대기 바위틈에 열매 맺은 영국군묘지를 참배하러 가는 길목에,뿌린지 가진지 구분이 안가는 몸뚱이로 소나무를 칭칭 감은 녀석이 눈에 띈다.아직 꽃을 보지 못했으니 올해는 선운사 입구 바위를 덮은 송악을 보러 가야 할 듯. 송악 Japanese Evergreen Ivy. english-ivy, 소밥, 큰잎담장나무, 상춘등(賞春藤). 첨엽벽려(尖葉薜荔), 토고등(土鼓藤), 木蔦. 학명 Hedera rhombea. 두릅나무과의 상록성 관목의 덩굴식물. 송악(松岳) 혹은 소밥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유추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9~10월에 녹황색으로 개화하며 열매는 지름 8~10mm 정도로 둥글고 다음해 5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선운사 주차장 옆 선운천 건너편에는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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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 폭심상 image 2008. 3. 26. 20:12
담쟁이 덩굴은 무엇을 향하는가 / 나호열 혼자 서지 못함을 알았을 때 그것은 치욕이었다 망원경으로 멀리 희망의 절벽을 내려가기엔 나의 몸은 너무 가늘고 지쳐 있었다 건너가야 할 하루는 건널 수 없는 강보다 더 넓었고 살아야 한다 손에 잡히는 것 아무 것이나 잡았다 그래, 지금 이 높다란 붉은 담장 기어오르는 그것이 나의 전부가 아냐 흡혈귀처럼 붙어있는 이것이 나의 사랑은 아냐 살아온 나날들이 식은 땀 잎사귀로 매달려 있지만 저 담장을 넘어가야 한다 당당하게 내 힘으로 서게 될 때까지 사막까지라도 가야만 한다 ㅡ 태어난 곳을 그리워하면서도 더 멀리 달아는 생명의 원심력 ㅡ 수록시집 담쟁이 덩굴은 무엇을 향하는가 ( 도서출판 청맥 ) 발표년도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