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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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억새 eulalia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13. 9. 30. 13:50
(자주)억새 eulalia. 학명 Miscanthus sinensis. 생약명 망근(芒根). 9월에 자주색을 띤 노란 꽃들이 줄기 끝에서 부채꼴이나 산방 꽃차례로 핀다. 감기, 대하증(백대하), 소변불통, 이뇨, 중독, 해수, 해열에 효과 있다.작은이삭(포영이 될 듯)이 흰색 담황색이며 포영 등에 털이 없으면 참억새, 포영 등에 자주색이 나면 억새로 남부지역에 많다. 물억새는 유일하게 까락이 없다. 달뿌리풀 http://ktk84378837.tistory.com/2554 http://ktk84378837.tistory.com/5239 갈풀 http://ktk84378837.tistory.com/4758 큰기름새 http://ktk84378837.tistory.com/5243 참억새 http://ktk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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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풀 Reed canary-grass, canary-reed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13. 6. 7. 20:10
갈풀 Reed canary-grass, canary-reed. 달, 학명 Phalaris arundinacea L. 벼목 화본과 갈풀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보통 1개가 나와 곧게 자라며 높이 50-120cm이다. 잎집에는 털이 없다. 잎몸은 길이 10-30cm, 폭 5-15cm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꽃차례는 원추꽃차례로 곧추서고 길이 8-15cm이다. 작은이삭은 난형으로 길이 4-5mm이며, 낱꽃 3개로 이루어지는데 이 중 1개만 양성화이다. 외영은 넓은 피침형으로 까락이 없다. 외견상 산조풀에 유사하나 잎이 분록색이고 소수 기부에 기모가 없다. 사료나 퇴비로 이용하며 먹기도 한다. 본초명 역초(鷊草)는 곽란, 당뇨, 이뇨, 중독, 지혈, 홍역에 사용한다. 달뿌리풀 http://ktk8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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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 억새 & 달뿌리풀 -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11. 10. 24. 14:55
물억새 군락 앞에 삐죽 서 있는 거무튀튀한 키다리 아저씨가 갈대랍니다.'갈'은접두사일 가능성이 있으나 노(蘆)이며, '대'는 갈의 줄기가 대나무 마디를 하고 있어서 붙은 명사죠.갈대의 채 피지 않은 이삭을 '갈품'이라 하고 그 꽃을 '갈꽃'이라 합니다.갈꽃의 한자어는 노화(蘆花),위화(葦花)랍니다. 그렇다면 '대'는 접미사로 쓰였을 것입니다.박인로의 "누항사"에 '노화 깊은 곳에 명월청풍 벗이 되어 임자 없는 풍월강산에 절로절로 늙으리라."속명의 Phragmites는 그리스명의 ‘Phragma(울타리)’로 냇가에서 울타리모양으로 자란다는 데서 유래합니다.'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약한 한 줄기 갈대에 불과하다'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비밀을 갈대가 바람에 나부끼며 누설했다고요? 대청호에서. 억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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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Common reed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09. 1. 10. 11:34
갈대 Common reed. 겸가(蒹葭), 노위, 노경(蘆莖), 노근(蘆根), 문견초(文見草), 위근(葦根), 위경(葦莖), 위(葦), 학명 Phragmites communis Trinius. 습지에서 잘 자란다. 높이 1~3m 정도까지 자란다. 근경은 땅속으로 길게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수염뿌리를 내린다. 줄기의 속은 비어 있으며 마디에 털이 있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의 잎몸은 끝이 뾰족해지고 처지며 잎집은 원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8~9월에 개화하며 원추꽃차례는 넓은 난형으로 끝이 처지며 자주색에서 자갈색으로 변하고 소수는 2~4개의 소화로 된다. 땅위에 포복지가 벋지 않으며 줄기의 마디에 털이 없고 잎집 상부가 자색을 띠지 않는 것이 달뿌리풀과 다르다. 건위, 곽란, 구토, 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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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뿌리풀 Runner reed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08. 10. 22. 20:27
냇가의 모래땅에 사는 가장 무성하고 억센 것이 달뿌리풀이다. 어릴 때 시골에서 소를 방목할 때 소들은 구텁고 긴 혀로 이 억센 풀을 잘도 뜯어 먹었다. 잎이 날카롭고 억세서 손을 베기도 했는데 소는 혀를 베지도 않는 모양이었다. 꼴망태에 풀을 담을 때도 다른 풀은 쉽게 채워지질 않았는데 달뿌리풀은 금방 채워졌다. 그때는 이녀석 이름이 달뿌리풀인지도 몰랐고 달풀이란 소리는 들은 기억이 난다. 용수염풀, 용상초(龍常草) 혹은 달, 덩굴달, 달뿌리갈(북한) 이라고 한다. 상상의 동물인 용의 수염이 이리 생겼을까 꽃의 이름은 달품이다.달뿌리풀과 가장 근접한 것이 갈대다.범인들이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갈대는 줄기가 대나무처럼 마디지고 굵으며 꽃이삭이 뭉툭하면서 원뿔형이고 뿌리가 땅속으로 뻗는데,달뿌리풀은 꽃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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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억새 Flame Grass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07. 10. 30. 22:48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억새는 산에 사는 산억새와 물가에 사는 물억새가 있다. 이와 혼동되는 갈대는 물가에 서서 계곡바람에 살랑거리는데 물억새와 함께 그러기도 한다. 사람들은 외형이 비슷하긴 하지만 엄연히 구분되는 억새와 갈대를 왜 혼동하는 걸까. 전남 장성의 갈재(蘆嶺)는 갈대가 많은 고개지만 사실은 억새밭이란다. 공주 공산성 앞 모래톱에도 안내판 에는 갈대밭이라 되어 있지만 보니 억새밭이다. 억새와 갈대가 바로 섰을 때의 차이는 이렇다. 억새는 밋밋한 몸으로 이삭이 가벼우니고개를 반쯤만 숙이고 갈대는 칙칙하고 뭉툭하여 무거우니 푹 숙였다. 억새도 억센 새(풀)이요 갈대는 이보다 더 억센 대(竹)이지만, 여자여 그대는 연약한 억새-가 아닌 갈대인 연유는 갈대의 줄기에 비해 머리가 무겁고 바람이 센 물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