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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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나무 Eleutherococcus sieboldianus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12. 5. 15. 10:01
오가나무 Eleutherococcus sieboldianus. 당오갈피, 당오갈피나무, 애기오갈피나무, 중국 원산,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의 낙엽관목. 높이 2m. 잎은 어긋나고 손모양겹잎이고 낮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녹백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고 흑색이다. 어린 순을 식용하고 뿌리껍질 五加皮(오가피) 는 祛風濕(거풍습), 壯筋骨(장근골), 活血(활혈), 補肝腎(보간신), 祛瘀(거어)의 효능이 있다. 오갈피나무와 구별하기위해 중국명을 따라 오가나무라고 하였다. 완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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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손이나무 Japanese aralia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11. 11. 22. 13:25
팔손이나무 fatsia japonica. 금강찬(金剛纂), 팔수목(八手木), 일본명 야스테(八手). 어긋나는데 잎몸은 7~9개씩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단풍잎 모양이다. 10~11월에 자잘한 흰 꽃이 가지 끝에서 핀다. 열매는 이듬해 5월에 지름 약 5mm인 둥근 장과가 여러 개씩 모여 달려 검게 익는다. 한산면 비진도에 천연기념물 제63호가 있으며 비진도에서는 총각나무라고 부른다. 생약 이름으로 팔각금반(八角金盤)이라고 하여 진해, 거담, 진통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하나 성분 속에 독성이 있다.잎을 우려낸 물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하면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원산지가 우리나라라고 하는데 인도 공주와 관련된 전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의문이다. 팔손이나무 http://ktk84378837.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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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 Siberian Ginseng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11. 8. 18. 13:14
오갈피나무 Siberian Ginseng. Stalkless-flower eleuthero.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학명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높이 3 ~ 4m. 잎은 어긋나기하며 손바닥모양 겹잎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8월 중순 ~ 9월 말에 자주색으로 핀다. 열매는 장과로 타원형이다. 하나의 잎자루에 3-5장의 소엽이 있어서라든가, 열매, 줄기, 수피, 잎, 뿌리 다섯 가지를 약으로 쓴다는데서 오가피인데 음운이 첨가되어 오갈피가 되었다. 동의보감에 보면 “힘줄과 뼈를 든든히 하고 의지를 굳게 하며 허리와 등골뼈가 아픈 것, 두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마디가 조여드는 것, 다리에 힘이 없어져 늘어진 것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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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Evergreen Ivy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10. 2. 16. 15:57
바닷가 절벽에 잘 산다.수월산 꼬대기 바위틈에 열매 맺은 영국군묘지를 참배하러 가는 길목에,뿌린지 가진지 구분이 안가는 몸뚱이로 소나무를 칭칭 감은 녀석이 눈에 띈다.아직 꽃을 보지 못했으니 올해는 선운사 입구 바위를 덮은 송악을 보러 가야 할 듯. 송악 Japanese Evergreen Ivy. english-ivy, 소밥, 큰잎담장나무, 상춘등(賞春藤). 첨엽벽려(尖葉薜荔), 토고등(土鼓藤), 木蔦. 학명 Hedera rhombea. 두릅나무과의 상록성 관목의 덩굴식물. 송악(松岳) 혹은 소밥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유추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9~10월에 녹황색으로 개화하며 열매는 지름 8~10mm 정도로 둥글고 다음해 5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선운사 주차장 옆 선운천 건너편에는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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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五加皮)나무 Siberian Ginseng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09. 9. 24. 18:23
두릅나무과의 방향성 낙엽관목.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 하여 오가(五佳)>오가(五加)>오갈피로 바뀌었다. 수피는 온통 굵은 가시가 박혀 있다. 오가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인다. 약리자용은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릅나무과의 오갈피나무 또는 동속 식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을 말한다. 뿌리껍질을 오갈피라고 하며 한방에서 강장제 및 진통제로 사용하고, 수피는 오갈피술을 만드는 데 쓴다. 중국에서는 세주오가(細柱五加)의 뿌리껍질을 말하며 가시오가피는 자오가(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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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손이나무 fatsia japonica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08. 12. 19. 12:04
두릅나무과의 상록관목이다. 잎이 여덟개로 갈라져 팔손이나무이니 참 쉽고 간결한 이름이다. 희귀종으로 인정되어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가 천연기념물 63호로 지정받았다. 꽃에 향이 없는데도 벌과 곤충이 많이 모여드는 신비한 꽃이다. 사람 중에도 여섯 손가락을 가진 사람이 있어 육손이라 했다. 팔손이나무 fatsia japonica. 금강찬(金剛纂), 팔수목(八手木), 일본명 야스테(八手). 어긋나는데 잎몸은 7~9개씩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단풍잎 모양이다. 10~11월에 자잘한 흰 꽃이 가지 끝에서 핀다. 열매는 이듬해 5월에 지름 약 5mm인 둥근 장과가 여러 개씩 모여 달려 검게 익는다. 한산면 비진도에 천연기념물 제63호가 있으며 비진도에서는 총각나무라고 부른다. 생약 이름으로 팔각금반(八角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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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人蔘 ginseng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08. 9. 17. 13:33
인삼 人蔘 ginseng. 두릅나무과의 다년초. 학명은 ginseng C. A. Meyer 높이 60㎝. 긴 엽병 끝에 5개의 장상복엽(掌狀複葉: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 달린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4월에 피며 열매는 딸이라고 하며 둥글고 적색이다. 뿌리인 인삼은 옛날부터 강장제 또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의 과학적 연구에 의해서도 약효가 인정되어가고 있다. 인삼약효의 주성분이라고 알려져 있는 사포닌 배당체(配糖體) 물질은 항피로작용(抗疲勞作用)·작업능력증진작용·성선(性腺: 생식샘)의 발육촉진작용, 혈당치 강하작용 등을 함이 증명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삼을 고려인삼이라 하고 ‘蔘’으로 쓰며 외국삼은 ‘參’으로 쓴다. 자연삼을 산삼(山蔘)이라고 부른다. 인삼 / 권오범 싱크대 바가지 욕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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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활[獨活] Manchurian angelica초목류 wild flower/두릅나무과 Araliaceae 2008. 9. 11. 11:51
독활 獨活 Manchurian angelica. 땅두릅이라고도 한다. 학명 Aralia cordata var. 미나리목 두릅나무과 두릅나무속의 다년초. 독활이란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 150cm. 잎은 어긋나며, 2-3회 홀수 깃꼴겹잎이다. 꽃은 7-9월에 연한 녹색으로 핀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검게 익는다. 어린 순은 식용하고 본초명은 독요초(獨搖草), 총목(憁木), 호왕사자(胡王使者), 독활(獨活)이다. 뿌리는 진통, 진정 작용과 혈관확장작용, 호흡중추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다. 땅에서 나는 두릅이니 땅두릅,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 않고 바람이 없으면 움직인다 하여 독오초(獨搖草)라 한다. 성연희 충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2009년 10월 7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