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만난

 

단심계 무궁화 Hibiscus syriacus 

 

털깃털이끼 Hypnum plumaeforme

 

고깔갈색먹물버섯 Coprinellus aokii 

 

취나물 중의 여왕격인 참취 Aster scaber 

 

고개 숙인 것이 특징인 큰엉겅퀴 Cirsium pendulum

 

큰땅빈대 Euphorbia maculata 

 

올빼미를 깨웠다. 가끔 부지런해진다.

 

털진득찰 Siegesbeckia pubescens

 

물봉선 Impatiens textori, 목줄에 매인 강아지마냥 동네만 뱅뱅 도니 흰물봉선도 노랑물봉선도 만날 수가 없다.

 

이질을 치료한다는 이질풀 Geranium thunbergii

 

흰이질풀 Geranium thunbergii

 

새콩 Edgeworth's hogpeanut

 

빌라 주변에서 외로이 서성이는 분꽃 Mirabilis jalapa, 검정 씨앗을 쪼개면 하얀 분가루가 가득 들어 있다.

 

옆 빌라에는 분꽃보다 더 외로운 메리골드 가 활짝 열어제꼈다.

 

솔이끼 Polytrichum commune

 

하체가 닭다리를 닮은 흰가시광대버섯 Amanita virgineoides

 

생긴 모양은 코로나 비슷해도 육질이 달콤한 산딸나무 Kousa Dogwood

 

가을 숲속에 숨겨진 보석 누리장나무 Harlequin glorybower

 

잎줄기가 미역을 닮은(?) 미역취 goldenrod

 

수피가 녹각(鹿角)>노각을 연상시키는 노각나무 열매 korean mountain camellia

 

 

산책, 우리나라 인구의 5/1 정도가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다람쥐 다니는 골목 어귀를 지키다 몇 개 빼앗아 왔다. 토실토실한 탐욕! chestn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