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눈물이 배어난 진달래 korean rosebay초목류 wild flower/진달래과 Ericaceae 2011. 4. 18. 15:15
보문산
계룡산
피눈물이 배어난 진달래 korean rosebay. 학명은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키는 2~3m.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핀다.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꽃을 먹을 수 있어서 참꽃이라 하고, 철쭉을 먹을 수 없어 개꽃이라 한다. 말린 진달래 꽃을 두견화 혹은 영산홍이라 하며 혈액순환 장애, 기침, 신경통, 염증, 혈압강하제, 어혈, 토혈에 사용한다.
대성산.
진달래 http://ktk84378837.tistory.com/324 http://ktk84378837.tistory.com/868 털진달래 http://ktk84378837.tistory.com/800 만병초 http://ktk84378837.tistory.com/189
철쭉 구분 http://ktk84378837.tistory.com/282 http://ktk84378837.tistory.com/4587
철쭉 http://ktk84378837.tistory.com/1564 http://ktk84378837.tistory.com/4646 http://ktk84378837.tistory.com/3322
산철쭉 http://ktk84378837.tistory.com/3323 황매산 산철쭉 http://ktk84378837.tistory.com/2270
수달래 http://ktk84378837.tistory.com/2260 황철쭉 http://ktk84378837.tistory.com/3267
접동새 / 김소월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 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는 오랍동생을
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夜三更)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옮아 가며 슬피 웁니다.
* 불설워 : 평안도 사투리로 '몹시 서러워'의 뜻.
'초목류 wild flower > 진달래과 Ericace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달래 Korean Rosebay (0) 2012.04.16 털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0) 2011.05.18 철쭉 Royal azalea (0) 2010.05.03 수(水)달래 Korean Azalea (0) 2009.05.12 철쭉 Royal azalea (0) 20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