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봉선 Impatiens textori초목류 wild flower/봉선화과 Balsaminaceae 2007. 8. 3. 22:17
계곡의 물가에는 여지없이 진홍색 물봉선이 피어난다.
이렇게 붉은 색 꽃은 가야물봉선이다.
타박상에 약으로 쓰는 유독성식물이고 염료로도 사용한다.
깊은 산속 계곡에는 노랑물봉선과 그 변종인 흰물봉선이 피어날 것이다.
마찬가지로 유독성 식물이며 관상용으로 심고, 염료재(染料材) 및 소화·해독 등에 약으로 쓴다.
물봉선 touch-me-not. Field touch-me-not, 가봉선화(假鳳仙花), 학명 Impatiens textori Miq. 높이 50~100cm. 8~9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열매는 길이 1~2cm 정도의 피침형이다. ‘노랑물봉선’에 비해 전체가 억세고 줄기는 홍색을 띠며 꽃은 홍자색이다. ‘봉선화’과 달리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전초를 야봉선(野鳳仙)이라 하며 淸凉(청량), 해독, 祛腐(거부)의 효능이 있다. 惡瘡潰瘍(악창궤양)을 치료한다.
물봉선 & 흰물봉선 http://ktk84378837.tistory.com/1941 흰물봉선 http://ktk84378837.tistory.com/5077물봉선 http://ktk84378837.tistory.com/4140 http://ktk84378837.tistory.com/3966
3종세트 http://ktk84378837.tistory.com/553 http://ktk84378837.tistory.com/2788
노랑불봉선 http://ktk84378837.tistory.com/1026 http://ktk84378837.tistory.com/3022
물봉선 / 김종구
개울 물소리에 발 적시고
누굴 기다리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수정거울 들여다본다.
수줍은 미소
실바람에 실어 보내며
뼈마디 퉁퉁 붓도록
그리움의 뒤꿈치 들고 서 있다.
'초목류 wild flower > 봉선화과 Balsaminace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 밑에 선 봉선화 鳳仙花 Impatiens balsamina (0) 2012.06.19 물봉선 3종 세트 - (0) 2011.09.06 물봉선 & 흰물봉선 White field touch-me-not (0) 2009.08.31 노랑물봉선 Impatiens noli-tangere (0) 2008.06.24 봉선화(鳳仙花) 야~ Impatiens balsamina (0)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