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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薄荷] mint초목류 wild flower/꿀풀과 Lamiaceae 2007. 8. 7. 19:06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되 영호가 자살을 결심하고 달려오는 기차를 마주한 채
“나 다시 돌아갈래!” 절규하는 장면만이 떠오른다.
도대체 박하사탕과 무슨 연관이 있길래...
박하 薄荷 학명 Mentha arvensis var. 구박하(毆縛荷), 민트(mint), 번하채, 야식향(夜息香), 영생이, 인단초(仁丹草). 꿀풀과의 다년초. 키 60~100cm. 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에 기름샘에서 기름을 분비한다. 7~9월에 줄기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꽃들이 무리 지어 뭉쳐나와 줄기를 빙 둘러싸고 덩어리져 층을 이루면서 윤산 꽃차례로 달려 핀다. 빛깔은 엷은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9~10월에 타원형의 아주 작은 분과가 달려 익는다. 박하(맨톨)는 진경작용이 있고 심장피줄을 반사적으로 넓히며 진통작용도 있다. 또한 국소적인 진통작용과 방부작용이 있다. 박하기름은 위의 운동을 자극하여 강화하며, 장내 세균에 대한 방부작용도 한다. 향료 첨가제로 사용하고 생약명 박하(薄荷)는 주로 소화기, 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열병 및 통증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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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 김하인
환했으면 좋겠다.
사랑을 입 안에 넣고
그대를 녹이면
내 마음이 밝아지고
상큼해지고
그 사랑을 깨물면
내 슬픔 바스라지고
내 아픔 산산조각 나
내 삶이 깔끔해지고
밝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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