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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백리향(百里香) Thymus quinquecostatus Celak초목류 wild flower/꿀풀과 Lamiaceae 2007. 7. 30. 15:54
향이 그윽하면 멀리 간다. 향이 백 리를 간다는 백리향은 잎이 두껍고 크다. 백리향은 꿀풀과의 반상록성 관목이다. 섬백리향은 제주도와 울릉도에 자생하므로 백리향보다 작고 연약해보인다. 향이 천리를 간다고 천리향이 있다. 서향(瑞香), 침정화, 침향, 팥꽃나무라는 이명이 있는데 향이 아주 강하다. 향이 만리를 간다고 만리향이 있다.
흰백리향[百里香] 꿀풀과의 반관목. 학명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높은 산의 바위 위, 특히 석회암 지대, 사문암 지대, 안산암 지대에 난다. 全草(전초)를 地椒(지초)라 하며 溫中(온중), 散寒(산한), 驅風(구풍),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특유의 향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디처럼 포복성을 지녀 옆으로 퍼져 나간다. 북한의 천연기념물.
오렌지타임 백리향 http://ktk84378837.tistory.com/4571 산백리향 http://ktk84378837.tistory.com/95 흰백리향 http://ktk84378837.tistory.com/4032백리향 / 송기원
서로 나눈 술잔이 몇 순배인지
잊어버렸다
달이 지고 오고간 인연의 뒷보습도
잊어버렸다
오롯이 남은 것은
이슬에 젖은 백리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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