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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소리쟁이 Rumex nipponicus 와 참소리쟁이 Rumex japonicus초목류 wild flower/마디풀과 Polygonaceae 2008. 5. 27. 11:29
위는 좀소리쟁이 Rumex nipponicus Franch. 마디풀과 소리쟁이속의 일이년초. 높이 30~60cm. 밑부분의 잎은 피침형이고 꽃은 7~8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과시의 화피는 황갈색이다. 과실은 수과로 세모지고 광택이 있다. 해변의 모래밭에 난다.
아래는 참소리쟁이
참소리쟁이 Rumex japonicus. 높이 40-100cm. 근생엽은 모여나기하고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다. 높이 40-100cm이고 줄기는 녹색이며 곧고 종선이 많다. 꽃은 양성으로 5-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고 군데군데 잎같은 포가 있다. 수과는 넓은 난상 삼각형이다. 뿌리인 양제근(羊蹄根)은 大便燥結(대변조결), 淋濁(임탁), 황달, 토혈, 腸風(장풍), 기능성 자궁출혈, 禿瘡(독창), 疥癬(개선), 癰腫(옹종), 타박상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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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의 균등 / 김석송
창녀같은 해당화가 웃는 동산엔
귀한 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봄날과 함께 길이길이 새어납니다.
넌출 벗는 땅 찔레가 깔린 강변엔
국거리 소리쟁이 캐는 소녀의
살망스런 콧노래가 흘러갑니다.
달착지근한 봄바람의 보드라운 손은
해당의 성장한 어깨를 치며 지나가
그의 입은 가련한 찔레와 입맞춥니다.
매력의 여주인 - 어여뿐 해당화
가난한 소녀의 친구 - 가련한 찔레
나는 이 곳에 생장의 균등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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