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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씀바귀 Radde’s lettuce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8. 8. 19. 22:18
산씀바귀 Radde’s lettuce. Lactuca raddeana 초롱꽃목 국화과 왕고들빼기속의 한두해살이풀. 산씀바귀는 일본명 야마니가나(山苦菜, 산고채)를 직역한 것이다. 한자명에는 와거(萵苣)란 말이 들어 있으며, 이것은 유럽원산의 상추를 지칭하는 채소명이다. 높이 1m.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삼각형이며 길이 8∼11cm이다. 꽃은 8∼10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 여윈열매)이다. 뿌리와 어린 싹을 나물로 먹는다.
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954 http://ktk84378837.tistory.com/699 씀바귀 홀씨 http://ktk84378837.tistory.com/3185산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9 벋음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772
흰선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823 선씀바귀 & 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4711
좀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3766 http://ktk84378837.tistory.com/6106
이고들빼기 http://ktk84378837.tistory.com/4271 http://ktk84378837.tistory.com/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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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꽃 필 무렵 / 곽재구그애의 이름은 잊어 버렸다
남도 석성 오르는 뒷산길에서
서툰 보리피리를 뚜우뚜웅 불고 있던 애
귀밑머리에 노란 꽃 한 송이
불어오는 바람에 꽂아두고는
소처럼 큰 눈망울을 껌벅거리던
그애의 슬픔은 잊어 버렸다
바다로 내려가는 길은
구렁이처럼 황토언덕을 휘감아들고
바람은 사정없이 유채꽃대궁을 부러뜨리는데
십년도 넘은 봄날
그애의 큰 슬픔은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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