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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개구리 Black-spotted frog동물 Animal/양서류 兩棲類 Amphibian, 파충류 爬蟲類 Reptile 2010. 7. 19. 16:52
참개구리 Black-spotted frog. 논개구리. 학명 Pelophylax nigromaculatus. 개구리목 산개구리과. 몸길이 65~95mm. 수컷의 등은 금색 또는 녹색이며, 등 가운데로 한 줄의 황색 또는 녹색 줄이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나 있다. 이에 비해 암컷은 몸빛이 희고 검은 점무늬가 여기저기 나 있다. 또한, 개체에 따라 등 위에 나 있는 2개의 불룩한 줄과 중앙에 난 줄의 색이 다양하다. 등 양쪽에 불룩한 줄이 있고 가운데 줄이 없는 '금개구리'와 매우 닮았지만 배 부분이 '참개구리'는 흰색, '금개구리'는 노란색을 띠며, '참개구리'는 등의 가운데에도 대부분 줄이 있고, 등에 길쭉한 돌기들이 나 있어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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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우는 밤 / 김동리
마을 앞뒤 질펀한 개울 물에
해 지면 개구리는 태고(太古)대로 운다
풀 냄새에 바람은 멍들어 자고
별더미를 헤치며 개구리는 운다
물에서 남녀가 생겨나던 옛날, 개구리 알은
은하처럼 하늘에 둥둥 흘러갔거니
은하가 기울고 개울이 넘쳐
너와 나의 이름이 물살에 갈렸거니
갈리어 서러운가 해마다 나리는 비
별더미를 뿜어 내는 너의 넋두리
이따금 뚝 그치고 귀 기울임은
들림인가 아련한 마을의 개 닭 소리
너와 나 하늘 밖의 먼 고향
울자꾸나 태고대로 울어서 예자꾸나.
바위(백수사)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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