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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털조장(釣樟)나무 Lindera sericea
    초목류 wild flower/녹나무과 Lauraceae 2022. 4. 10. 10:31

    같은 생강나무속이니 쌍둥이인듯 혼동되는 털조장(釣樟)나무 Lindera sericea (Siebold & Zucc.) Blume 목련목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의 난대성낙엽활엽관목으로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높이3m.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특히 뒷면 맥위네 긴털이 밀생한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4월에 황색으로 피고 수꽃엔 수술이 9개 암꽃엔 암술 한개와 헛수술이 몇 개 있다.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무등산 깃대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주 상신리

    유사종에 고로쇠 생강나무는 끝부분의 잎이 5개이고 중앙부가 3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이 난상 원형이다. 털생강나무는 잎 뒷면에 긴 견모가 있다. 둥근잎생강나무는 잎이 전혀 잘라지지 않으며 무등산 조계산에 자생하는 희귀성이고, 생강나무보다 약간 늦게 개화한다. 중국의 남목(柟木)과 비슷하다. 

     

     

    털조장나무로 일대 혼란을 일으킨 생강나무와 

    생강나무 生薑 Japanese Spice Bush. 학명 Lindera obtusiloba Blume. 산호초(山胡椒), 삼찬풍(三鑽風). 납매(蠟梅), 동박나무. 개동백나무. 녹나무목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의 소교목.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3-5갈래로 크게 갈라진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암수딴그루로 피며 노란색이다. 화피는 6장이다. 수꽃에는 수술 6개, 암꽃에는 암술 1개와 헛수술 9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이며 9월에 검게 익는다. 외래식물인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와는 달리 산에 저절로 자라는 자생식물이다. 어린 가지와 잎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 동백처럼 씨앗으로 머릿기름을 짜서 쓴다. 어린가지를 말린 것을 황매목(黃梅木)이라 하며 주로 신경계·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민간에선 산후조리, 배 아플 때, 가래를 없애는 데 쓴다. 공주 상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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