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명다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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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불나무 Lonicera maacki, amur honeysuckle초목류 wild flower/인동과 Caprifoliaceae 2012. 5. 22. 14:39
괴불나무 Lonicera maacki, amur honeysuckle. 금은인동(金銀忍冬), 마씨인동(馬氏忍冬), 금은목(金銀木), 계골두(鷄骨頭), 절초나무, 제주어로 개불낭, 학명 Lonicera maackii 인동과 인동속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5m.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의 타원형이고 톱니가 없고 잎자루에 샘털이 있다. 꽃은 5 ~ 6월에 잎겨드랑이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열편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꽃부리는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열매를 따서 날것으로 먹는다. 개불알나무>괴불나무. 개불알을 닮았다기보다는 붉고 둥글며 말랑한 것을 대체로 여름날의 늘어진 개의 불알로 형상화한 것이다. 개불알풀의 씨앗이 개불알을 영락없이 닮아 개불알풀이 되었듯이 개불알나무의 무엇이 개불알을 닮아 개불알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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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명다래나무 Korean honeysuckle초목류 wild flower/인동과 Caprifoliaceae 2010. 3. 23. 09:20
숫명다래나무 Korean honeysuckle.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 2~3m. 학명은 Lonicera coreana. 잎은 마주나고, 꽃은 5월에 새 가지 밑부분에 달린다. 열매는 대개 두 개가 합쳐져 적색으로 익는다. 열매의 모양에서 숫명다래나무와 명다래(목화 열매)와 미영다래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즉, 숫명다래나무는 '수(수컷)의 상징과 비슷한 열매 모양을 가진 명다래나무'인 것이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숫명다래나무와 길마가지를 왜 구분했느지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로 둘은 흡사하다. 숫명다래나무는 어린 가지와 잎에 털이 없는데 길마가지나무는 긴 털이 있다. 민길마가지나무라고 해도 될 텐데 왜 숫명다래나무라 했는지 이름의 유래를 알 수가 없다. 길마가지나무는 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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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명다래나무 Lonicera coreana초목류 wild flower/인동과 Caprifoliaceae 2009. 3. 4. 10:03
열매의 모양에서 숫명다래나무와 명다래(목화 열매)와 미영다래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즉, 숫명다래나무는 '수(수컷)의 상징과 비슷한 열매 모양을 가진 명다래나무'인 것이다. 숫명다래나무 Lonicera coreana. 숫명다래나무는 길마가지와 올괴불나무의 꽃과 흡사하다. 숫명다래나무와 길마가지는 꽃잎이 둥글고 뒤로 젖혀지고 수평을 유지하려 애를 쓰는데 올괴불나무는 피침형 꽃잎이며 고개를 땅으로 숙인다. 길마는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이다. 길마에 사용하기 딱 좋은 나무였기에 이 나무의 이름이 길마가지다. 길마가지나무는 큰 재목은 못 되고 작은 쓰임새의 재목이다. 곧은 나무는 재목되고 굽은 나무는 길마가지 된다는 속담이 이를 말해 준다.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라는 속담이 있다. 국어사전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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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 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초목류 wild flower/인동과 Caprifoliaceae 2008. 2. 25. 20:48
길마가지나무 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 ,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의 낙엽 활엽 관목. 잡목으로 별 쓰임새가 없어보이므로 소의 등에 얹는 길마의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높이 1-3m, 속은 흰색으로 꽉 찬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2.5-7cm, 폭 2-4.5cm,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 앞면은 거친 털이 많고, 뒷면은 털이 조금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자루와 포엽엔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절반 이상까지 합쳐지고, 붉게 익는다. 아, 길마가지.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