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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가지나무 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초목류 wild flower/인동과 Caprifoliaceae 2008. 2. 25. 20:48
길마가지나무 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 ,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의 낙엽 활엽 관목. 잡목으로 별 쓰임새가 없어보이므로 소의 등에 얹는 길마의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높이 1-3m, 속은 흰색으로 꽉 찬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2.5-7cm, 폭 2-4.5cm,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 앞면은 거친 털이 많고, 뒷면은 털이 조금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자루와 포엽엔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장과이며 절반 이상까지 합쳐지고, 붉게 익는다.
아, 길마가지. 첨 보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의 바위에서 자란다. 열매는 2개가 거의 합쳐지고 5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식용한다. 길마는 소의 등에 얹어 물건을 나르는 기구인데 거기 쓰이는 나뭇가지가 길마가지이니 길마가지나무는 큰 재목은 못 되고 작은 쓰임새의 재목이다. 곧은 나무는 재목되고 굽은 나무는 길마가지 된다는 속담이 있는데 어느 구석이고간에 쓸모가 있다는 뜻이다. 가지에 털이 없으면 숫명다래나무이다. 변산.
길마가지 http://ktk84378837.tistory.com/3483 숫명다래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1653 http://ktk84378837.tistory.com/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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