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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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쩍새 Otus scops Linnaeus동물 Animal/조류 鳥類 Birds 2023. 5. 12. 22:25
달마 이상현 님 제공 올빼미과에 속하는 조류 가운데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인 소쩍새(Otus scops Linnaeus)와 천연기념물 제324-7호인 큰소쩍새(Otus bakkamoena Pennant)가 있다. 멸종위기종이다. 소쩍새의 몸길이는 약 21㎝ 정도이며 몸 빛깔은 회갈색인데 갈색이 흐트러진 모양이다. 온몸이 잿빛 갈색인 회색형과 붉은 갈색인 적색형이 있다. 발목은 털로 덮여 있으나 발가락에는 털이 없다. 민가 주변의 야산·공원·산림등지에서 야행성인 흔하지 않은 여름철새이다. 눈이 노랗다. 소쩍새라는 이름은 새의 울음소리에서 의성한 것이다. 솥이 적다는 말에서 왔다는 설화도 있고 솥이 쩍 소리나게 깨진다는 말도 있다. 소쩍새는 밤에만 활동하며 소쩍 소쩍 들리기도 하지만 접동 접동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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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Tawny Owl동물 Animal/조류 鳥類 Birds 2018. 7. 24. 09:47
올빼미(Tawny Owl) 유조, 식물 곤충을 잡던 100mm로 담고 크롭까지 하니 손주처럼 귀여운 욘석의 눈이 빼꼼 들어온다.수리부엉이 http://ktk84378837.tistory.com/8307 올빼미 유조 https://ktk84378837.tistory.com/8581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새끼가 덜컹 받아먹는 장면을 담기 위한 저 대포들 좀 보소, 취미생활도 참 지극정성이다. 땡볕을 기다리는 마음이야... 식장산.최근 식장산에선 올빼미, 부엉이, 하늘다람쥐, 긴꼬리딱새, 흰눈썹붉은배지빠귀, 꾀꼬리 등이 발견되는 등 생태보고가 여기 있음에 기쁘기 그지 없다. 올빼미 / 시경 빈풍편 올빼미야 올빼미야내 자식을 잡아먹었거든내 둥우린 헐지 마라알들살뜰 길러낸어린 자식 불쌍하다 하늘 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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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324-2호 수리부엉이문화 culture/천연기념물 natural monument 2017. 9. 5. 22:52
회갈색올빼미(Strix nivicolum)는 고목의 구멍에 둥지를 튼다. 야행성이라는 점 때문에 '밤샘'을 의미하는 비유어로 올빼미족까지 탄생시켰다. 영미권에서도 "night owl"이라 한다. 올빼미, 부엉이, 늑대의 울음소리를 뜻하므로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분하지 않던 시대 얘기다. 올빼미에 대한 서양권 고대 그리스에서는 지식의 새다,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Athena)와 함께 나타나며, 아테나의 이명 글라우코피스(Glaukopis)는 '올빼미 눈의 여신'이라고 해석했다. 아테나 여신에게는 에리크토니오스(Erichthonius)라고 하는 가이아(Gaia)의 아이가 있었는데 그를 바구니에 넣어 반인반사(半人半巳)의 모습을 한 케크롭스(Cecrops)왕의 세 딸에게 맡기며 절대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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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루쉰 魯迅公園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5. 7. 30. 21:41
청도 노신공원 안의 노신 동상. 본래 해빈공원인데 1950년 노신(魯迅)이 다녀간 것을 기념하여 노신공원을 세웠다. 아큐정전과 광인일기로 익숙한 노신의 수필 가운데 조화석습(朝花夕拾)이 있다.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는 우리 말 해석이 적절한가? 다음과 같이 이어지는 글귀가 있기 때문이다. "명망있는 학자와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척 해야 한다. 너무 모르면 업신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알면 미워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하다." 어떤 상황에 즉각 대응하지 않고 인내하고 기다렸다가 반응하라! 며 삶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로마신화에 나오는 미네르바(Minerva)의 부엉이까지 등장시킨다. 부엉이(혹 올빼미)는 어두워져야 날개를 펴는 지혜의 상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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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가와 화조원의 새동물 Animal/조류 鳥類 Birds 2014. 3. 5. 17:16
メンフクロウ 올빼미 무사의 투구를 닮았다. ベンガルワシミミズク 올빼미 시즈오카국제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찾아간 카케가와 화조원의 맹금류는 발에 쇠사슬을 차고 카메라를 피하고 있었다. コガネメキシコインコ 멕시코 잉꼬 ニシムラサキエボシドリ キンムネオナガテリムク クロツラヘラサギ 저어새. 아 노랑부리저어새를 보고싶다. ギニアエボシドリ ケープペンギン 케이프펭귄. 황제펭귄도 보고싶다. オシドリ 원앙 鴛鴦 ケープペンギン 케이프펭귄 나머지는 식별표를 차고 그런대로 자유를 누리고 있었다.카케가와 화조원 http://k-hana-tori.com/ 앵무 / 두보(杜甫) 앵무새 근심을 머금었으니 鸚鵡含愁思총명해 헤어진 짝 생각함일세 聰明憶別離푸른 깃 온통 짤막해져도 翠衿渾短盡붉은 부리 아는 것 많기도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