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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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비기나무 Beach Vitex초목류 wild flower/마편초과 Verbenaceae 2007. 8. 22. 22:14
순비기나무 Beach Vitex.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순비기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학명 Vitex rotundifolia 제주도 방언의 숨비는 물질하던 해녀가 물밖으로 머리를 내밀며 숨을 쉬는 소리를 말한다. 이 숨비가 순비로 변해 순비기나무가 되었는데 모래땅에 몸을 숨긴모습이 마치 물질하는 해녀를 닮았다는 것이다. 순비기나무가 모래땅에 뿌리를 박고 몸체가 나오는 모습의 유사성에서 나온 이름이다.마편초과의 낙엽관목으로 단엽만형(單葉蔓荊), 만형자나무, 풍나무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내린다. 꽃을 만형(蔓荊), 열매를 만형자(蔓荊子)라 하여 두통, 안질, 귓병에 쓴다. 순비기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3890 http://ktk84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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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서나물 head-thick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7. 8. 22. 22:12
아프리카 원산의 주홍서나물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꽃에 색깔이 거의 없는 붉은서나물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2004년 한겨레신문에 기사화된 주홍서나물을 아래에 소개한다. 남부 자생 주홍서나물 중부지방에서 첫 발견 한겨레 | 기사입력 2004-11-01 21:21 [한겨레] 안성 고성산 자생…한반도 기온 상승 탓 추정 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풀이며, 국내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주홍서나물’이 중부지방인 경기도에서도 자생한다는 사실이 한 고교 교사에 의해 확인됐다. 경기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운영위원이며 생태연구가인 김만제 한광여중 교사는 1일 안성시 원곡면 고성산에서 ‘주홍서나물’(사진)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주홍서나물은 1984년 경남 남해 상주해수욕장의 바닷가에서 발견돼 ‘남해붉은서나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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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꿩의다리 Thalictrum kemense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07. 8. 22. 22:04
후두둑후두둑 소나기를 맞으며 보문산 산정에 미나리아재비과의 좀꿩의다리가 나부끼고 있다. 비가 뜸한 사이에 손각대면 어떠랴 꿩의다리처럼 흔들리면서 몇 방셔터를 날렸다.다른 꿩의다리보다 늦게 피고 꽃이 작아서 의다리일 게다. 좀꿩의다리 Thalictrum kemense.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의 다년초. 학명 Thalictrum kemense. 높이 40-120cm. 소엽은 긴 타원형, 거꿀달걀모양 또는 삼각상 거꿀달걀모양이다. 7-8월에 황록색의 꽃이 달린다. 수과는 거꿀달걀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根(근)을 煙鍋草(연과초)라 하며 淸熱(청열),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齒痛(치통), 급성피부염, 습진을 치료한다. 좀꿩의다리 http://ktk84378837.tistory.com/581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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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채 Silene firma초목류 wild flower/석죽과 Caryophyllaceae 2007. 8. 22. 22:03
장구채를 닮은 장구채 hard-melandryum, 여루채(女婁菜), 금궁화(禁宮花), 전금화(翦金花), 불류행(不留行), 맥람자(麥藍子), 장고새, 학명 Silene firma. 석죽과 끈끈이장구채속(장구채속)의 두해살이풀. 석죽과의 장구채꽃은 장구를 치는 채를 닮은 모양이다. 높이 40~8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자줏빛이 도는 녹색이지만 마디 부분은 흑자색이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4~10cm, 너비 1~3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약간 있다. 7~9월에 개화하며 취산꽃차례가 층층으로 달리고 꽃은 백색이다. 삭과는 길이 7~8mm 정도의 난형이고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신장형으로 자갈색이며 겉에 소돌기가 있다. ‘애기장구채’와 달리 줄기는 평활하고 마디는 흑자색이며 꽃이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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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동자꽃 Wilford lychnis초목류 wild flower/석죽과 Caryophyllaceae 2007. 8. 16. 11:33
제비동자꽃 Wilford lychnis. 석죽과 > 동자꽃속의 다년생초. 북동자꽃, 본초명 전하라(剪夏羅). 높이가 약 50-80cm.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피침형이며 밋밋하나 잔털이 있다. 짙은 홍색의 꽃이 7-8월에 핀다. 꽃받침은 원통형이며 꽃잎은 5개로 수평으로 퍼지고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5개이다. 삭과는 긴 타원형이며 종자에는 돌기가 있다. 강원도 대관령 이북 높은 지역에서 자란다. 꽃잎이 제비꼬리처럼 날렵하다. 붉은 연미복을 입은 신사와도 같다. 한밭수목원에서. • 가는동자꽃 : 전체에 역향이며 털이 나고, 줄기는 모가 진다. 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5-10㎝이다. • 털동자꽃 : 전체에 긴 흰 털이 있고 잎은 긴 달걀모양, 길이 4-8㎝이다.. 동자꽃 https://ktk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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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풀 Hibiscus manihot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07. 8. 16. 10:56
닥풀 Hibiscus manihot. 황촉규(黃蜀葵)라고도 부르는 중국 원산의 한해살이 풀이다. 이름이 닥풀인 까닭은 한지 만드는데 첨가되는 호료(糊料)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다. 잎은 어긋나며 자루가 길고 엽신(葉身)은 5∼9개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8∼9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고 중심부는 흑자색이다. 과실은 삭과(蒴果: 여러 개의 씨방이 있는 열매)로 긴 타원형이며, 5개의 뭉툭한 능선에 거친 털이 있다. 황촉규화는 통증 때문에 소변을 잘 못 보는 증세를 치료하고 종기, 악창, 화상에 외용한다, 뿌리인 황촉규근은 임질·, 유즙 분비 부족, 볼거리염, 종기, 이뇨에 효과가 있다. 종자인 황촉규자는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유즙 분비를 촉진하며 타박상에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마신다. 닥풀 htt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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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Chrysanthemum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7. 8. 14. 14:31
국화 Chrysanthemum. 국화는 노지에서 겨울을 날 수 있는 숙근초. 오상고절(傲霜孤節). 키 30cm ~ 1m. 중국명 국(菊)은 누룩을 뜻하는데 술의 기본이며 맛의 원천이라 하여 아주 귀하게 여겼다. 국화를 황화, 황예라 하듯이 황하(黃河)도 자신들의 피부색이라 하여 신성시했다. 군주를 황제라고 칭했듯이 국화도 꽃의 왕자라는 뜻인 황화라고 하였다. 5~7월에 피는 하국(夏菊), 8월에 피는 8월국, 9~11월에 피는 추국(秋菊) 및 11월 하순부터 12월에 걸쳐 피는 한국(寒菊)이라 한다. 꽃의 지름이 18㎝가 넘는 대국(大菊), 지름이 9~18㎝ 정도인 중국(中菊), 지름이 9㎝가 채 안되는 소국(小菊)이라 한다. 주무숙(周茂叔)은 「애련설(愛蓮說)」에서 “국화지은일자야(菊花之隱逸者也)”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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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Petunia)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8. 14. 14:31
페튜니아 Petunia. Common Garden Petunia, 가지과 피튜니아속의 한해살이풀. 남미 원산. 키가 15~25cm인 직립종은 여름 화단용으로, 키가 45cm까지 자라는 포복종은 걸어두는 화분이나 창가 화분용으로 적합히다. 색깔은 순백색에서 짙은 심홍색 또는 자주색의 화려한 색까지 다양하다. 반점이나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겹꽃 페튜니아는 우장춘 박사의 큰 업적 중에 하나이다. 페튜니아를 일본에서 개량한 사피니아(Surfinia)도 있다.페튜니아 http://ktk84378837.tistory.com/3904 http://ktk84378837.tistory.com/633